우리나라 전통 놀이 유래 및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0.05.19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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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전통 놀이 유래 및 역사
10가지 종류의 전통놀의 유래 및 역사
목차
씨름
줄타기
고싸움 놀이
마상재
연날리기
윷놀이
차전놀이
다리밟기
거북놀이
본문내용
○씨름의 역사
옛날, 인간은 맨손 또는 하잘것없는 연장 따위로 외적과 싸우기도 하고 짐승을 잡아 식생활을 해결하였다. 그러다가 차차 진보하여 칼이라든가 활 ·창과 같은 것을 만들게 되었고, 그것이 인류문명의 발달과 함께 스포츠화하여 달리기 ·던지기 등은 육상으로, 때리기는 권투로, 낚아채어 넘어뜨리는 것은 씨름 ·레슬링으로 발전하였다. 그것이 원시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떠하였는지는 세계 여러 나라에 남아 있는 유적이나 서지에 나타난 자료를 보아서도 알 수 있다.
즉, 고대 그리스의 벽화에도 씨름하는 그림이 있고, 석가는 왕자 때 그 사촌인 제바달다(提婆達多)와 씨름겨루기를 했다는 기록이 불전에 나와 있다. 《예기(禮記)》 <월령편(月令篇)>이나 장평자(張平子)의 《서경부(西京賦)》를 보면 중국에서도 한무제(漢武帝) 때에 씨름이 가장 성행하였고, 진(秦)나라 때에는 각저(角)라고 불렀다는 것이 고서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한국의 씨름은 아득한 상고시대부터 행해져 왔음을 알 수 있다. 고구려 태조 주몽이 왕위에 오르기 전 계루부(桂婁部) 족장 때 5부족장(五部族長)의 고추가(부족장의 존칭)시합이 있었는데, 이 시합종목이 각저 ·궁사(弓射) ·승마 ·수박(手搏)이었다고 한다. 특히 중국의 문헌에는 우리의 씨름은 고려기(高麗技) 또는
거북놀이
수숫대를 벗겨 거북 모양을 만든 다음, 그 속에 2명(앞에 1명, 뒤에 1명)이 들어가서 마치 거북처럼 집집마다 찾아다니면서 노는 놀이이다. 거북 앞에는 거북몰이가 거북의 목에 줄을 매어 끌고 가고, 그 뒤에는 농악대가 꽹과리 ·북 ·소고 ·징 ·장구 등 타악기를 치면서 동네를 한 바퀴 돈 다음, 비교적 부유한 집을 찾아가는데, 대문 앞에서 농악대가 농악을 울린 다음 거북몰이가 “이 동해 거북이 바다를 건너 여기까지 왔습니다”라고 하면, 주인이 나와서 “여기까지 오시느라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어서 들어오십시오” 한다.
그리하여 그 집 마당에서 한바탕 춤을 추면서 논다. 이 때 일행 가운데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대개 꽹과리 치는 사람이 한다)이 “거북아 거북아 놀아라/만석 거북아 놀아라/천석 거북아 놀아라/이 집에 사는 사람 무병장수 하사이다/이 마을에 사는 사람 무병장수 하사이다”라고 축복의 주사(呪詞)를 부르는데, 한 구절이 끝날 때마다 꽹과리를 친다. 그렇게 한바탕 놀다가 거북이 땅바닥에 엎드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