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교육과 지식의 형식
- 최초 등록일
- 2010.05.19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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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린교육과 지식의 형식에 관한 소견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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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열린교육이 많이 생기고 교육열이 높아지면서 예전의 순수한 동기들은 조금 없어진 것 같다. 요즘 학교들은 입시 위주의 수업에 집중하고 학교간의 서열에 매우 예민하다. 때문에 열린교육에 있어서 윤리학적 측면보다 방법론적 측면에 너무 치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의문점이 든다. 물론 우리는 지식의 형식이라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목표이고 교과를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목표를 수행하기에 빠르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아이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것을 자신이 스스로 선택을 하게 하여 그 내용 속에서 지식의 형식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 더 효과적이지 않은가 싶다. 정해진 교육의 방법을 따르는 것은 아이들이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내용을 좀 더 심화하여 배우는 것을 막는다. 나는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흥미와 필요’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 둘을 가장 중시하는 것이 학생들에게도 가장 가치 있고 효과적은 학교수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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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일부분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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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열린교육이라는 말을 들으면 초등학생 시절, 교실 벽에 설치 되어있던 둥근 책상들 앞에 앉아서 게임을 하거나 다양한 학습교구들을 직접 체험해보았던 때가 생각이 난다. 아이들이 쉬는 시간만 되면 서로 탁자 앞에 앉아 게임을 하려고 달려가며 방과 후에도 집에 안가고 게임에 매달리곤 했었다. 그 때 열린교육이라는 것이 처음 시행이 될 때였는데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의 내가 받았던 열린교육이라는 것은 교과와는 조금 동떨어진 교육이었던 것 같다. 학생들이 서로 둥글게 앉아 있으니 소란스럽게 떠들기 마련이었고, 교과와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흥미와 자유만을 중시하는 순수한 동기를 가졌던 것 같다. 주로 보드게임 같은 것을 하였으며, 우리 학교에서의 교육방침은 교실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던 간에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관심을 가져 자유롭게 참여 한다면 그것을 열린교육의 성공이라고 보았던 것 같다.
하지만 열린교육이 많이 생기고 교육열이 높아지면서 예전의 순수한 동기들은 조금 없어진 것 같다. 요즘 학교들은 입시 위주의 수업에 집중하고 학교간의 서열에 매우 예민하다. 때문에 열린교육에 있어서 윤리학적 측면보다 방법론적 측면에 너무 치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의문점이 든다. 물론 우리는 지식의 형식이라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목표이고 교과를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목표를 수행하기에 빠르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아이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것을 자신이 스스로 선택을 하게 하여 그 내용 속에서 지식의 형식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 더 효과적이지 않은가 싶다. 정해진 교육의 방법을 따르는 것은 아이들이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내용을 좀 더 심화하여 배우는 것을 막는다. 나는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흥미와 필요’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 둘을 가장 중시하는 것이 학생들에게도 가장 가치 있고 효과적은 학교수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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