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생태계
- 최초 등록일
- 2010.05.19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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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업과생태계
목차
1. 서론
2. 본론
1. 씨프린스호 사건
2.1 초동 조치
3.1 방제 조치
4.1 유류이적 및 선처처리
5.1 폐유 및 폐기물 처리
6.1 방제 비용 및 피해보상
7.1 행위자 조치
3. 결론 (해결책)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나라에서 생태계의 관련된 피해, 그리고 이로 인한 분쟁들은 항상 있어 왔다. 196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각종 산업 폐기물 의 증대로 인한 막대한 생태계의 손실을 가져왔다. 생태계의 피해는 물질적, 경제적, 심리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가져왔다. 이에 대한 많은 보상과 지원이 이루어졌지만 이미 파괴되어버린 생태계의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없어 제2의 피해를 가져오고 있다.
국내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환경 파괴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수 도 있는 유사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법과 해결책에 대해 생각해보겠다.
2. 본론
1. 씨프린스호 사건
1.1 사고 개요
1.1.1 태풍 피항 (제3호 태풍 “페이”)
씨프린스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라스타누라”항과 오만의 “미나알파할"항에서 원유 266,852톤을 적재한 후, 1995년 6월 24일 17시50분경 “미나알파할”항을 출항하 였다.출항 후, 예정된 항로를 따라 말라카해협과 남지나해를 지나 7월 16일경 동중국 해에 이르렀을 때 JMH(일본선박용기상대)에서 발표한 팩시밀리 기상예보를 수신하였는 데 제3호 태풍 “페이”가 필리핀 루손섬 동북단으로부터 동방 약 1,100마일 거리에 있고 동중국해를 향하여 북서쪽으로 이동 할 것이라고 자체 판단하였다. 그 후 씨프린 스호는 7월 19일 13시30분경 여수 외항의 대도 묘박지에 투묘 하였고 2일간 묘박 대기 한 후 7월 21일 15시경 광양항 (주)GS칼테스정유 원유 2부두에 접안하였다. 7월 21일 16시45분경 하역작업을 시작한 후 다음날 22일 오전 (주)호유해운 여수사무 소장으로부터 태풍 “페이”가 북상하니 적절한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될 것 같다는 통보를 받자 선장은 13시경 일본 JMH 기상도를 받아본 후 결정하겠다고 소장에게 연락 하였다. 기상도를 받아본 결과 태풍의 진로가 여수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선장 은 일단 이안을 하기로 결정하고 14시경 (주)호유해운 여수소장에게 18시경에 출항 예 정이니 도선사에게 출항준비를 해달라고 통보해 줄 것을 요구하였고, 18시05분경 예정 대로 출항하여 여수해만 입구에 있는 작은 섬 세존도 근해로 나가게 되었다.
선장 판단으로는 우리나라 남해중부 해상 여수부근까지 태풍이 북상할 경우 일반적으 로 7월 하순경 남해안으로 진입하는 태풍 진행방향 및 세력의 변화양상에 보면 대개 그 세력이 약화되면서 진행방향은 조금씩 오른쪽으로 전향되는 점을 상기하고, 1993년 7월경 호유해운(주)의 초대형 유조선 호남다이아몬드 선장으로 근무할 시에도 삼일항에 서 양하작업 중 접근하는 태풍을 피하기 위하여 이안해서 제주도 서쪽 해상으로 나가 성공적으로 피항한 경험이 있어 일단 세존도 부근에 투묘한 뒤 기상도를 좀더 받아보 고서 외해로 대피해 나갈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22시경 세존도 북방 3.65마 일 위치에 투묘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