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물가, 화폐량, 소득, 이자율, 경상수지의 상관관계
- 최초 등록일
- 2010.05.19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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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김희호교수님의 `국제금융론` 수업을 수강할 당시에 작성했던 리포트입니다. 통계청의 원 자료들을 토대로 환율과 물가, 화폐량, 소득, 이자율, 경상수지의 상관관계를 각각 파악하여 이러한 관계가 형성되는 원인을 경제학적 이론을 통해 찾아 분석했습니다. 2000~2009년의 통계청 월별자료를 이용했습니다.
목차
1. 환율과 물가
2. 환율과 화폐량
3. 환율과 소득
4. 환율과 이자율
5. 환율과 경상수지
본문내용
1. 환율과 물가
우리는 구매력평가이론을 통해 환율이 물가의 변동에 영향을 받아 결정된다는 것을 살펴본 바 있다. 구매력평가이론은 일물일가의 원칙과 일맥상통한 이론으로, 특정 상품()의 국내가격()과 해외가격에 환율을 곱해 원화로 환산한 값()이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 )의 값이 처음부터 같았던 것은 아니나, 양국의 자유로운 교역으로 차익거래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국내가격과 원화가격으로 환산한 해외가격이 동일해지는 것이다. 도출해낸 식『』를 일반화시켜 특정상품이 아닌 전체물가에 적용하고 환율에 관한 식으로 변형하면 『』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환율과 국내물가가 정비례 관계에 있음을 나타낸다.
위의 환율과 물가의 변동추이를 나타낸 그래프를 살펴보자. 부분적으로는 물가가 상승할 때 환율도 따라 상승하는 구간이 곳곳에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으나, 구매력평가이론에 따른 결과와 달리 환율은 물가와는 딱히 연관성 없이 시시각각 상승과 하락을 보이고 있다. 이론과 실제가 불일치하는 것은 구매력평가이론에
5. 환율과 경상수지
환율과 경상수지의 변화관계는 국제수지접근(탄력성접근)을 통해 알 수 있다. 환율의 변동분을 환율의 수요·공급 탄력성으로 나타낸 식은 『』 환율이 에서 균형일 때, 가 성립한다. 이를 풀어내면 ‘’이다. 환율의 변동분()인 ‘’를 좌변에 두고 나머지를 우변으로 모두 넘겨 정리하면 위의 식이 나온다. (, )
이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수입이 증가한다고 가정해보자. 수입이 증가하면 경상수지가 악화됨과 동시에 외환의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 이 때, 안정적인 시장의 경우는 ‘’의 값이 음수인데, 수요가 증가하면서 ‘’의 값이 커진다. 이에 따라 자국통화가치는 절하된다. 즉, 경상수지가 낮아지면 환율은 높아진다. 환율과 경상수지는 음의 상관관계이다.
환율과 경상수지의 통계자료는 위의 그래프이며, 앞선 이자율과의 자료와는 달리 또다시 환율과의 상관관계를 찾기 힘든 형태를 띠고 있다. 그 이유는 이미 설명한 바 있어 생략한다.
참고 자료
이 report에 사용된 관련 통계자료 원데이터의 출처는 ‘국가통계포털’사이트, www.kosis.k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