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가속 꽃과 현대작품과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0.05.18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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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헌화가의 이해와 헌화가속 꽃의 이미지와 고려가요, 시가, 현대시에 비교하여
다른점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설명
목차
Ⅰ.
헌화가(獻花歌)
Ⅱ.
고전시에서의
꽃(花)
Ⅲ.
근현대시에서의
꽃(花)
Ⅳ.
결 론
본문내용
Ⅰ.헌 화 가
가. 정 리
1) 지은이 : 견우노인(牽牛老人)
2) 연 대 : 신라 성덕왕대 702-737년
3) 민요적(4구체 향가)
4) 형 식 : 주술적, 서정적, 민요적
5) 성 격 : 아름다운 수로 부인을 위해 한 노인이 절벽에 핀 꽃을 꺾어 바치며 부른 노래
6) 주 제 : 꽃을 바치며 아름다움을 찬양함
7) 의 의 : 신라인의 소박하고 보편적인 미의식을 보여 주는 서정시
8) 출 전 : 신라인의 소박하고 보편적인 미의식을 보여 주는 서정시
나. 배경설화 일연, <삼국유사> 권2 `기이 제이(紀異 第二)` 《수로 부인》편
성덕왕 시대에 순정공이 강릉 태수로 부임할 적에,
가다가 바닷가에 머물러 점심을 먹었다. 곁에는 돌로
된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바다에 다가서 있는데, 높이
가 천 길이나 되었고, 그 위에는 철쭉꽃이 무성하게
피어 있었다. 순정공의 부인 수로가 이것을 보고 좌
우에 있는 이들에게 말하였다. "꽃을 꺾어다 바칠
사람이 그 누구인고?" 종자(從者)들이 말하였다. "사람
의 발자취가 다다를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모두
들 불가능하다고 물러섰는데
Ⅳ.결 론
향가인 헌화가부터 고려가요, 시조, 근대시, 현대시 까
지 난 꽃이 각 시대별 어떻게 쓰여졌는지 알아 보았
다. 물론 필자가 찾은 자료들이 그 시대에 대표하는
시는 아니지만 각자 나름대로 의미있는 시들이 아닌가
싶다. 향가인 헌화가를 보면 꽃은 여러의미가 있지만
가장 많이 해석하는 ‘사랑’의 의미가 담겨지 있다. 고려
가요와 시조로 넘어가면 고려가요는 대부분 자유로운
남녀 사랑을 노래하는 데 반해 시조는 절개나 지조
등 조선시대의 사상이 담겨져 있다. 같은 복숭아꽃이라
도 만전춘에서의 꽃은 요염하지만 김속기의 시조를 보
면 이게 선비인지 단순한 꽃인지 모를정도로 지조와
절개가 잘 나타나 있다. 근대시를 보면 김소월의 ‘꽃’
이육사의 ‘꽃’ 역시 앞에서 나타난 사랑이나 지조와는
거리가 먼 생물들이다. 김소월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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