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쇼 실패원인에 대한 인지심리학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0.05.17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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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중훈쑈가 실패한 것에 대해 한국 예능 문화와 그 프로그램의 독특성을
두고 인지심리학적으로 분석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8년 12월 14일 첫 방영을 했던 KBS2 ‘박중훈 쇼 대한민국 일요일 밤’은 방송 시작 전부터 영화배우 박중훈이 MC로 나온다는 것 외에도 오락성 짙은 기존의 토크쇼들과는 차별되는 새롭고 신선한 정통 시사 프로그램의 포맷을 지향한다는 점에 많은 관심과 집중이 모아졌었다. 그러나, 대중들의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회가 거듭될수록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고, 실망하는 사람들이 늘어갔다. 결국 방영 4개월만인 4월 1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박중훈의 자진사퇴로 문을 닫게 된 비운의 프로그램으로 남아버렸다. 박중훈 쇼의 패망을 둘러싼 의문점은 방송 3사가 모두 MC감으로 탐낼 정도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고, 8~90년대 한국영화를 종횡 무진했던 연예계의 대통령이라고도 불리는 박중훈이 원톱으로 나섰던 쇼가 어째서 그렇게 허망하게도 시청자에게 외면을 당해 단명을 했는가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박중훈 쇼의 실패 원인과 그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상식적인 수준에서 고찰해보고, 이러한 견해를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해보겠다.
본격적인 문제 분석과 프로그램 해부에 들어가기 앞서 박중훈 쇼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박중훈 쇼의 초기 기본 포맷은 아래와 같다.
생방송 진행
방영 시간 일요일 밤 11시 15분
보조 진행자나 고정 패널이 없는 박중훈 단독 진행
다른 토크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자막이나 각종 음향 효과의 비사용
흥미나 오락 위주가 아닌 정통 시사 토크쇼를 지향
연예인, 유명인사들과 일반인에게까지 범위를 넓힌 게스트 구성
또한 박중훈 쇼의 기획 의도는 이러하다.
1)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를 시사 이벤트를 통해 이슈, 담론화 한다.
2) 만나고픈 사람들과 함께 눈물과 웃음을 나누는 감동 토크쇼를 지향한다.
참고 자료
1.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904/20090421/94u75108.htm
2. http://blog.naver.com/3see?Redirect=Log&logNo=20060077328
3. http://www.kbs.co.kr/2tv/sisa/sunnight/
4. http://cafe.naver.com/wow7896.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6793
5. 이정모 외, 인지 심리학; ch4 주의와 인지, ch6 지식 표상, 2003,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