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페미니즘적 시각에서 본 여성관련 속담

등록일 2002.05.10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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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속담의 예와 분석
3. 결론

본문내용

남자는 배짱이요, 여자는 절개다.
딸 속고쟁이는 못입혀도 영감 두루마기는 입혀야 한다.
딸은 하나도 많고, 아들은 셋도 모자란다.
사내는 책이되, 여자는 거울이라.
어리석은 사내가 똑똑한 여자보다 낫다.
여자는 혀가 길고, 남자는 손이 길다.

여기서 보면 여성이라는 존재는 항상 남자보다 못한 존재로 인식되어 있다. 이는 우리 전통 사회가 가부장적인 사회였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러하다. 여자는 항상 집안에만 있는 존재였기 때문에 남자보다 세상을 많이 경험 할 수 밖에 없었겠지만, 여자가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존재는 아니다. 남자만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다. 여자 또한 세상을 변화시킬 만큼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앞에서 보았듯이, 여성에 관한 속담은 여성비하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여자가 날뛰면 집안이 망한다 같은 금기어는 비교적 널리 알려진 속담으로서 '여자가 목소리가 크면 과부가 된다 , 아침에 여자와 말다툼을 하면 재수가 없다 , 남자가 길을 가는데 여자가 앞 질러 가면 재수가 없다' 등등과 마찬가지로 여성비하적 가치관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준다.
그러나 이들 금기어가 과학적이라고 믿을 만한 구석은 전혀 없다. 집안에서 여성의 발언권이 강해지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적에서 만들어진 듯이 여겨지는 '여자가 날뛰면…' 이나, 여성의 사회적 활동성을 억누르려는 저의에서 생성된 듯한 '남자가 길을 가는데…' 등을 참이라고 인정할 만한 근거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심지어는 아내의 뛰어난 능력에 의해 그 집안 전체가 모범적으로 발전해나가는 사례도 흔히 발견되는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으므로, 지금 시대에는 어느 누구 도 그러한 금기어들의 진실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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