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문화유적답사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0.05.1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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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용인문화유적답사를 다녀와서
정몽주 묘, 호암미술관, 신세계한국상업사박물관
직접 제가 쓴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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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字)는 달가(達可)요, 호는 포은(圃隱)이며, 본관은 영일(迎日)이다. 바로 정몽주 선생이다. 우리의 답사는 정몽주의 묘부터 시작이 되었다. 내가 시조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몰랐을 때부터 나와 동생은 하여가와 단심가를 같이 외우고 지낸 추억이 있다. 그렇게 나에게 너무나 친숙한 정몽주선생의 묘가 용인에 있다는 사실을 이번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정몽주 선생이 잠드신 자리에 대한 전설이 너무 흥미로웠다. 얼마나 풍수지리학적으로 묫자리가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우리학교가 위치한 ‘모현(慕賢)면’ 이라는 이름이 정몽주선생의 어진 뜻을 사랑한다는 의미라는걸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직접 묘에 가보니 그 주변에 놓여진 돌상들 하나하나에 다 의미가 있고, 얼마나 높으신 분이고 얼마나 훌륭하신 분이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
버스를 타고 두 번째 답사를 하기 위해 도착한 곳을 바로 ‘호암 미술관’ 이었다. 작년 에버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바로 옆에 호암 미술관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호암 미술관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대답해 드리기 위해서 호암 미술관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고 있어야 했다. 나중에 날씨가 좋아지면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오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 그렇지만 호암미술관에 도착을 했을 때부터 날씨의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서 아름다운 호암 미술관 주변 경관을 볼 수 없어서 안타까웠다. 미술관 안에 들어가서 천천히 전시된 것들을 살펴보았다. 초등학교 때 박물관에 가서 보았던 여러 과거 물건들이 성인이 되어서 다시 보니 다시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정말 장인정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고, 장인문화에 대해서 지금까지도 잘 지켜져 내려오는 일본과 비교해서 우리나라에 대한 문제점들을 비판하게 되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안전한 직장을 얻기 위해서만 발버둥치고 그것만을 목표로 두는 대한민국 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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