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10.05.1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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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를 읽고 느낀 감상문입니다
총 4장의 내용입니다.
역사교육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역사란 무엇인가`를 통해 강조해 보았습니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자료이니
많이 받아가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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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역사의 정의를 물어보면 단순히 과거에 일어났던 일 또는 사건정도로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표면적인 정의일 뿐 본질은 아니다. 그렇다면 역사의 본질은 무엇일까? 우선 그 어원부터 살펴보면 한자의 역사(歷史)라는 말 중에서 역(歷)이란 세월, 세대, 왕조 등이 하나하나 순서를 따라 계속되어 가는 것으로서 ‘과거에 있었던 사실’ 이나 ‘인간이 과거에 행한 것’을 의미하며, 사(史)란 활쏘기에 있어서 옆에서 적중한 수를 계산 기록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서 ‘기록을 관장하는 사람’ 또는 ‘기록 한다’는 의미로 쓰였다. 한편, 영어에서 역사를 뜻하는 ‘history`라는 단어의 어원으로는 그리스 어의 ’historia`와 독일어의 `Geschichte`를 들 수 있다. 그리스 어의 `historia`라는 말은 ‘탐구’ 또는 ‘탐구를 통하여 획득한 지식’을 의미하며, 독일어의 `Geschichte`라는 말은 ‘과거에 지난 일’을 뜻한다. 같은 역사인데도 동양에서는 과거의 일에 대한 반성과 이해, 그리고 그것의 현대적 조명이라는 점에서 역사의 교훈성을 강조하였고, 서양에서는 기록된 과거를 탐구함으로써 얻어지는 지식의 확장을 강조하였다.
지금까지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보았다. E.H.Carr가 책을 통해 말하려는 것을 요약해보자면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이기 때문에 우리는 역사를 배움으로써 과거의 사실을 반추하여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고, 보다 진보적이고 발전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역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사회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본론에서 언급했듯이 E.H.Carr는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할 때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반영한다고 했고 최근에는 역사를 필수과목이 아닌 선택과목으로 바꾼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더 이상 역사를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하물며 국사교육을 필수로 받은 기성세대들조차도 역사에 대해 물어보면 만족스러운 답변을 얻어내기가 힘든데 선택과목으로 바꾼다면 그 양이 방대하고 어려운 국사를 선택하는 학생이 얼마나 있을 것이며 이들이 성장하여 사회에 나갔을 때 외국인이나 혹은 그들의 자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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