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속즉부달 견소리즉대사불성
- 최초 등록일
- 2010.05.08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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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한문시간에 논어의 한 구절중 욕속즉부달 견소리즉대사불성 이라는 구절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구절의 뜻과 어떻게 쓰이는지 제가 직접 경험한 사례까지 알차게 구성된 자료입니다.
교수님께서 극찬하셨던 자료입니다.(A+)
목차
欲速則不達 見小利則大事不成
본문내용
욕속즉부달 견소리즉대사불성.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신 논어의 한 구절이다.
욕속부달. 이 말은 일을 빨리 하려다 도리어 이루지 못한다. 너무 급히 서두르면 오히려 달성하지 못하거나 일을 그르친다 는 뜻이다. 무슨 일이든지 서두르다 보면 미흡한 일이 생기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부실해지기 때문이다.
이번학기에 다시 복학하면서 새롭게 대학생활을 하다 보니 바쁜 생활에 치여 무엇이든 빨리빨리 하려는 습관이 생겼다. 일을 빨리 처리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서두르다 보니 쉽게 될 일도 더 꼬이고 마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였다.
학기 초 교수님께서 학기 중에 한자자격증을 취득하면 가산점을 주겠다고 하셨다. 평소에 한자자격증에 대해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기회를 통해 자격증도 하나 취득하고 학점도 잘 받아보자는 각오로 바로 어문회2급시험에 지원을 하였다. 하지만 학기 중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바로 11월시험에 응시하여야 하는데 2급시험을 치기에 2달은 촉박한 시간이었다. 거기다가 중간고사, 레포트, 과제까지 겹쳐서 9,10월은 제대로 된 공부도 하지 못하고 지나갔다. 11월14일 시험일을 정확히 2주 남긴 11월1일부터 본격적인 자격증 공부에 돌입했다. 하지만 2주 만에 2300자의 한자를 익힌다는 것은 결코 만만한문제가 아니었다. 또한 부수와 상형원리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무작정 한자와 뜻 외우기에만 급급했기 때문에 공부가 잘 될 리가 없었다. 미리 계획을 짜놓고 기초부터 충분한 학습을 했어야 하는데 시간에 맞춰 급히 서두르다 보니 결국 시험을 잘 보지 못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