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작품세계
- 최초 등록일
- 2010.05.06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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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예술작품에 대하 평론을 써오라는 레포트였습니다.
열심히 작성했고,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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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광기어린 천재가 아닌 그 시대를 살았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 The starry night 』
이 작품은 비교적 자유로운 투병생활을 한 생 레미 시절에 그린 그림으로 이 그림을 완성한 1년 후 반 고흐는 권총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 고흐는 별을 그리워했다. 별까지 걸어가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의 별은 먼 하늘에서 유동하는 별이었다. 바라볼 수는 있지만, 다가갈 수 없는 꿈이요, 이상이었다.
“지도에서 도시나 마을을 가리키는 검은 점을 보면 꿈을 꾸게 되는 것처럼,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은 늘 나를 꿈꾸게 한다. 그럴 땐 묻곤 하지. 프랑스 지도 위에 표시된 검을 점으로 가듯 왜 창공에서 반짝이는 저 별로 갈 수 없는 것일까?”
그리움과 안타까움이 사무친 어느 날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렸다. 작품의 왼쪽으로 실편백나무가 보이고, 오른편으로 올리브나무 숲과 구름이 보인다. 구름아래 집들은 직선으로 단순하게 표현돼 정적인 느낌을 주는 반면 하늘위의 별들은 녹아내릴 듯 역동적으로 유영한다. 땅과 하늘의 분리가 너무나 뚜렷해 둘은 서로 다른 세계에 속해 있는 것 같다. 한 예술가의 영혼 속에 이 정도로 강렬한 충돌과 분리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보는 이의 마음을 애잔하게 한다. 그럼에도 그 모든 것을 품어 안고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화면은 영원한 감동을 낳으며 아름다운 시가 된다. 반 고흐 이전에는 개인의 감정을 이토록 절절히 표현한 그림을 그린 이가 없었다.
1. 들어가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예술작품이라 했을 때 주저 없이 떠오르는 작품이 바로 위의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다. 이 작품은 예술에 무지한 나조차도 알고 있을 정도로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다. 이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 아니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색체와 느낌의 강렬함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의 그림에 대해 호의적인 것은 아니다. 혹자는 그런 강렬함 때문에 오히려 싫어하기도 한다. 결국, 좋아하는가 싫어하는가의 취향은 그의 작품 속에서의 강렬함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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