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종류
- 최초 등록일
- 2010.05.05
- 최종 저작일
- 2010.01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차의 종류, 차의 분류, 질병에 따른 차의 종류
목차
1. 우리나라차의 역사
2. 차의 분류
3. 차의 종류
4. 질병에 따른 차의 종류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나라차의 역사
신라시대
신라시대의 차 생활을 말할 때 신라 화랑들의 차 문화를 빼놓을 수 없다. 그들은 차를 매우 좋아하였는데 고려시대의 학자인 이곡(1298~1351)의 기행문 <동유기>에는 화랑들이 사용하던 차도구가 동해 바닷가 여러 곳에 남아 있는 것을 보았다는 이야기가 적혀있다. 현재까지도 강릉 한송정에 그 유적이 남아 있다.
화랑들은 차를 나누어 마심으로써 서로 강하게 결속할 수 있었고, 윗사람과 아랫사람 사이에 예(禮)로써 화합할 수 있었다. 이렇듯 화랑들의 수행을 돕는 데 차 생활이 한몫을 차지하였다고 볼 수 있다.
신라의 차 생활은 통일신라로 이어지면서 더욱 화려한 꽃을 피우는데, 문무왕 때 김수로왕의 시제(時祭)에 차를 올린 것을 비롯해 각종의 의례에 차를 흔히 썼다는 기록이 많이 발견된다.
고려시대
신라의 차 생활이 고려시대로 이어지면서 불교문화의 발전과 함께 더욱 융성해 왕실은 물론이거니와 모든 국가의식, 불교의식에 차를 올리는 것이 당연시되었다. 차는 귀중한 예물로 여겨져 왕이 신하와 백성들에게 흔히 하사하는 하사품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이렇게 고려에 와서 차의 사용이 늘어나자, 궁정에는 다방(茶房)이라고 하는 차를 공급하는 관청이 생겼고 큰 사원 주위에는 다소라고 하여 차를 생산하여 사원에 바치는 부락까지 생기게 되었다.
고려 전반에 걸쳐 왕, 귀족, 관리, 선비와 일반 백성들 모두 일상적으로 차를 즐겼으나 초엽에는 귀족 중심의 차문화였고, 무신난 이후 중엽부터는 주로 선비들이 차문화를 꽃피웠다.
또한 고려의 문인들은 무아의 경지에서 손수 차를 끓였고, 차를 마시어 선(禪)을 수행하고 도(道)에 이르렀다. 또 차는 사함이 없어서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고 수신(修身)하게 하며, 진리를 추구하는 매개체로 여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차는 일반 백성들도 다점(茶店)에서 돈이나 베를 주고 사먹을 만큼 기호음료로 인기를 누렸다.
참고 자료
● 홍차 녹차 허브차 한방차 54가지 무작정따라하기 진수수. 임현정. 영지문화사
● 커피와 차 문준웅 현암사
● 찻잎 속의 차 이진수, 이진미 이른아침
● 차한잔의 휴식 - http://www.eteashop.com
● 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