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통화에 대한 중국의 입장
- 최초 등록일
- 2010.05.04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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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축통화에 대한 중국의 입장
목차
1. 기축통화에 대한 중국의 입장
2. 기축통화에 대한 한국의 입장
본문내용
1. 기축통화에 대한 중국의 입장
중국은 현재 외환보유고1위 국가이며 미국의 채권을 가장 많이 산 채권국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달러의 가치하락은 중국의 어마어마한 손해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위안화의 기축통화에 대한 입장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의 지도부는 조심스런 입장으로 "중국이 아직 개발도상국인 만큼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거나 국제화하려면 긴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아직 성숙하지 못한 자신들의 사회, 정치적인 부분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이기도 하고 기존의 경제흐름을 좌지우지하는 선진국들의 견제를 의식한 발언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도부의 조심스런 입장에도 불구하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저우샤오촨 총재는 3월 담화에서 초 국적준비통화를 국제 기축통화로 사용하자고 주장하며 미국달러에 대한 불신을 표명하였다. 서브프라임 사태 발발 이후 미국채권 보유로 인한 중국의 기회비용과 잠재적인 손실이 증가하였고 미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채권 발행을 늘리면서 달러의 하락세는 달러에 대한 불신을 확대 시켰다. 중국은 함부로 미국의 달러를 하락시키며 위안화의 가치를 올리는 행동은 할 수 없다.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손해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조금 천천히 접근할 가능성이 크다. 공격적인 형태로 달러를 팔아대거나 채권을 처분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럴 경우 자산가치가 하락할 것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위클리 홍콩, `세계의 돈줄, 중국 위안화 기축통화 만들기 야심 ` ,(2009,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