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성과 사랑은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0.05.03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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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레포트인데 아름다운 성에 관련된 주제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사랑의 종류
(2)제도적 측면
(3)사회적 측면
(4)대안
3. 결론
본문내용
Ⅱ.본론
1. 사랑의 종류
성과 사랑에 대해서 논하기 전에 우선 사랑이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랑의 종류는 크게 나누자면 에로스, 아가페, 그리고 플라토닉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에로스적 사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에로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사랑의 신이다. 에로스적 사랑이란 육체적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성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사람과 교감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육체적 쾌락을 중요시하게 된다.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에로스적인 사랑을 하고 있지 않을까. 지금 시대에 사랑을 논하고자 할 때 육체적 사랑인 에로스적 사랑을 빼놓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두 번째로, 플라토닉 사랑을 들 수 있다. 플라토닉이란 플라톤이라는 그리스의 철학자를 형용사화 한 것으로써 플라톤이 사랑했던 방식을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쉽게 말하자면 정신적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해서 플라톤이 육체적 사랑을 거부한 것은 아니다. 플라톤은 가장 하위의 개념을 욕망으로 보았고 따라서 플라토닉 러브란 육체적 결합을 넘어선 정신적 교감의 합일을 이야기한다고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이라는 수식어가 붙기 위해서는 먼저 성과 사랑에 대해서 올바로 알아야 한다. 옛날에도 그러했듯 성과 사랑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물론 사람이 살아가고 사랑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성과 사랑을 분리할 수는 없는 것이다. 심지어 정신적 진리의 사랑을 추구하는 플라토닉 러브에서도 그 하위의 개념에는 욕망과 욕구를 기초로 하고 있다.
현대의 상업화된 성을 다시 옛날처럼 되돌릴 수는 없다. 이렇게 사람들의 생활 속에 자리잡고 있는 직접적이고 간접적인 성문화들을 다시 없는 것처럼 생활하게는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의 상업화를 긍정적인 측면을 부과시킬 수는 없는 것일까? 그 해답은 사람들의 머리 속에 박혀 있는 그 인식의 틀을 바꿈으로써 가능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