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엄경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03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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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화엄경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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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화엄경’은 불교경전 <화엄경>을 시인 고은이 소설로 옮긴 것을 장선우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이다.
주인공 ‘선재’는 얼굴 한번 본적이 없는 어머니를 찾아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노란 담요 한 장을 들고서 길을 떠나게 된다.
나그네가 되어 돌아다니는 ‘선재‘는 긴 여정의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피리를 건넨 ‘법운스님’과의 만남을 통해 본격적인 진리 찾기를 시작한다.
‘법운스님‘과의 만남 이후 ’선재’는 욕쟁이 의사 ‘해운‘, 장기수 ’해경‘, 강가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나‘, 자신을 사랑하는 ’이련‘, 천문대의 김박사와 그의 아들, 그리고 등대지기 할아버지 등의 현실속의 인물들과 만나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게 된다.
그리고 ‘마니’와 ‘연꽃을 든 여인’과 같은 현실 너머의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는 긴 깨달음을 얻는다.
특히 꿈속에서 이루어지는 ‘연꽃을 든 여인과’의 만남은 ‘선재’가 해탈을 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부여해준다.
왜 이제야 왔냐는 ‘선재’의 물음에 ‘연꽃을 든 여인’은 자신은 언제나 ‘선재‘의 곁에 있었으며, 여러 가지의 형태를 나타내어 옆에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모든 중생과 모든 보살, 모든 부처의 어머니라고 답한다.
꿈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온 ‘선재’는 울음으로 이전의 ‘선재’와는 다른, 긴 깨달음을 거친 새로운 존재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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