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바빙크의 삼위일체론
- 최초 등록일
- 2010.05.02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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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헤르만 바빙크의 삼위일체론
목차
1. 삼위일체론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들과 그 의미
2. 성경적 삼위일체론
3. 삼위일체에 대한 어거스틴 이후의 교리사
4. 삼위일체론을 예증하기 위한 시도들
5. 삼위일체론의 중요성
본문내용
1. 삼위일체론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들과 그 의미
(1) 용어 사용의 정당성
1) 본질 또는 존재
동방에서는 ‘우시아’를 서방에서는 에센티아(essentia), 수브스탄티아(substanti)를 하나님의 본질과 존재에 사용하였다
2) 위격에 대해서
동방에서는 ‘휘포스타시스’를 서방에서는 터툴리안이 페르소나(persona), 수브시스텐티아(subsistantia)를 각 위(the persons)에 사용하였다. 동방에서는 위를 한 본질의 계시적 양상으로만 여기는 사벨리안주의를 생각하면서 삼위의 자존적 성격을 강조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각 위에 대한 휘포스타시스를 사용하였고, 서방에서는 아리안 주의에 반대해서 삼위에 대해서는 세 수브스탄티아에(tres substantiaee) 보다는 세 페르소나에(tres personae)라고 하는 것이 필요하였다.
(2) 그 용어들이 의미하는 것들
1) 본질/존재 - 본질, 존재란 말은 삼위 모두에 의해서 비슷하게 그리고 동등하게 소유되고 있는 신적 성질을 가리킨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모든 피조물적 존재사실과 구별되는 삼위 안에 공통적인 신적 성질을 지칭한다. 존재나 본질이란 용어는 하나님의 통일성을 시사한다
2) 위(位) - `위`라는 말은 신적 본질 안에 있는 삼중적 구별의 존재 사실을 지칭한다. 즉 사람들이 그러한 것처럼 서로 병립하거나 구분되어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전체로서의 충분한 신적 본질이 각 자에 의해서 그리고 모두에 의해서 소유되는 방식으로 각자 안에서 각자를 통하여 그리고 각자를 향하여 있는 세 가지 구별되는 존재방식의 존재 사실을 지칭하는 것이다.
3) 본질(존재)과 위, 그리고 삼위 간의 관계 - 이 구별은 본질의 구별이 아니라 관계의 구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구별은 신적 계시에 근거하여 실재적이고, 객관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존재와 위격은 실체적으로(materially)가 아니라 실제로(really)다르다. 그 차이는 존재방식의 차이인 것이다. 하나님에게서는 존재한다는 것이 위격(인격, person)이시다. 삼위 각자의 경우에 있어서 신적 본질은 성부, 성자 ,성신됨의 상태 안에 온전히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존재의 영원한 존재방식들, 그리고 하나님의 존재 안에 있는 영원한 내재적 관계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