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빛과색이있는건축물 - 독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4.30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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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당(빛과색이있는건축물 - 독후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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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양의 역사 속 어느 분야에서든지 빠지지 않는 것이 성당이다.
유럽 전 지역이 대체적으로 종교가 같은 경우라서 어느 곳에서라든지 성당에서 그 시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 내가 유심히 본 아미앵성당은 내가 전혀 보지 못했던 건축물이었다. 프랑스의 대표적 건축물로 고딕건축의 파르테논 신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 완벽함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외관은 어느 성당과 똑같이 고딕양식으로 되어 있는 규모가 큰 건축물이었다. 하지만 책 속의 사진에는 내부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그 모습은 그 어떤 건축물보다 어지러울 정도로 화려하고 빈틈없는 조각으로 보는 사람을 압도 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사진으로 봐도 이정도 인데 직접 보면 더 큰 감명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책 내용에서는 레요냥(방사형) 양식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화려한 장미창의 방사형의 창이 시초인 레요냥 양식은 단단한 석공술로 공간을 제압하여 건물을 빛으로 넘쳐나게 한다. 중세시대의 성당엔 스탠드글라스로 장식된 성당들이 많다. 이 성당들이 레요냥 양식의 예가 아닌가 싶다.
이 책에서는 여타 책과는 다르게 건축물이 아니 건축가에 초점을 맞추어 그 시대의 건축가들과 건축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중세시대의 건축가는 따로 건축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닌 직위가 높은 사람들의 부수적인 직업이었다. 성직자, 귀족, 왕, 심지어 교황까지 높은 지위로 명성이 난 사람들이 대게 건축을 하는 것이다. 이들이 지는 건축물을 보면 전체적으로 아주 화려하고, 규모가 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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