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레포트/독후감/서평용)
- 최초 등록일
- 2010.04.30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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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문화 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공)저: 조한욱 책입니다.
** 역사학을 전공하신 저자의 매우 아카데미컬한 글이라 난해한 문체입니다.
** `신문화사`에 대한 이해와 관점을 이해하려면 정독하셔야합니다.
** 본레포트는 이책의 에센스 + 생각과 견해 및 각종참고자료의 내용을
다양하고 풍부한 예와 자료로 설명해놓았습니다.
** 본레포트는 A+ 받은 자료로 교수님께서도 인증.
** 학구적인 내용을 최대한 배제하고 최대한 쉽게 설명했습니다.
난독증만 없으면 누구나 읽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 참고자료는 각주처리하여 출처를 명시했습니다.
** 무조건 베끼면 0점의 지름길... 재량껏 편집하셔서 사용하세요.
★ 단기간에 내용을 재구성하거나, 편집하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 따끈따끈자료 - 2010.04월30일 작성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속에 이름을 남긴사람은 몇사람이 나 될까? 아마도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라는게 신문화사 를 바라보는 시점이라 생각한다. 나폴레옹전쟁에서 나폴레옹만 기록되었다. 그 전쟁에서 수많은 사라져간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대부분 생략되기 마련이다. - Front 표제
학구적인 용어를 생각하고, 내가 정리한 바에 의하면 대략 아날학파의 역사를 보는 관점은 정복자중심, 승자중심이 아니었던 것 만큼은 확실하다.
소수의 승자가아닌 다수의 일반사람들은 변함이 없이 의구한 산천의 지배를 받았고, 변함이 없이 지배층의 의해 수탈을 당했다 2p.
p24~25 아날학파 : 아날학파가 구체적으로 성립된 것은 1929년 뤼시엥 페브르와 마르크 블로크의 주도 아래 스트라스부르그(Strasbourg)에서 간행하기 시작한 아날(Annals)지가 창간되면서 부터이다. 즉<아날>은 페브르와 블로크가 공동 창간한 역사학 잡지(Annales d`histoire economique et sociale)를 의미하며 이것이 ‘사회경제사연보’로 번역되기 때문에 연보학파라고 불리기도 하나 아날학파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페브르와 블로크는 당시 <아날>지를 통하여 스트라스부르그 대학을 기반 ..... -2p각주
책을 읽는 내내 아쉬운것은 매우 어려운 학술적 용어와 문체가 독자인 나를 내내 곤란함을 느끼게 만들었다는것이다.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는 것을 주장하기에 앞서 좀더 쉬운말로 설명하면 독자가 달라진다는 것을 지은이가 좀더 생각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물론 독자인 나의 무식함이 가장 큰 이유이겠으나, 읽는 내내 백과사전과 철학사전의 도움없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용어를 읽으면서 ‘쉽게 설명하지 못하면 전문가가 아니다’ 라는 어떤 위인의 말을 떠올릴 수 있었다. 문화로 보면 역사를 보는 관점이 다양하게 달라질 수 있으며, 그동안 승자위주의 세계관에서 잠시나마 탈피하거나 다른 여분의 역사관을 갖게 하기에 충분한 책이라 생각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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