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회화] 프랑스 회화의 역사

등록일 2002.05.08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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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엄밀한 의미에서 프랑스 회화의 역사는 중세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프랑스 회화의 본격적인 기초는 한편으로 비잔틴 미술, 다른 한편으로는 이탈리아로부터의 고대 화풍을 동시에 섭취하면서도 고대 고전양식에 기울어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고전적 그리스도교 회화가 탄생한 것이다. 이 회화는 고대풍(古代風)의 인간상을 인간감정이나 사상의 전달자로서 종교적 설화나 교조를 그 속에 담는 데 그치지 않고 그림을 통해 인간, 기타 자연의 모습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아울러 회화의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그러나 중세의 회화는 거의 대부분 그림들이 ‘사본(寫:miniature)’에 국한되었으며, 중세 말기에 와서 그 화풍은 고딕 말기의 국제우아양식(style international courtois)이 되었다.

프랑스 회화는 15세기까지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이 시대를 대표하는 푸케의 회화는 이 양식의 마지막 개화(開化)라고 할 수 있다. 중세적인 양식에서 완전히 이탈하여 근세 프랑스 회화가 정립된 시기는 프랑수아 1세와 그 후계자들에 의한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의 적극적인 도입과 때를 같이한다. 프랑수아 1세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마니에리슴(manirisme) 화가 프리마티치오와 로소를 초빙하여 퐁텐블로성을 장식하게 했고, 그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유파가 퐁텐블로파(Ecole de Fontainebleau)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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