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조오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4.29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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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로렌조 오일에 대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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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렌조 오일이란 올레산(동식물에 존재하는 지방산)과 에루신산을 4:1의 비율로 섞은 부신백질이영양증(ALD)라는 질병의 예방 약품이다. 부신백질이영양증(ALD)는 성염색체인 X염색체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병으로 몸 안의 `긴사슬 지방산(VLCFA: very long chain fatty acid)`이 분해되지 않고 뇌에 들어가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희귀질환이다. 이 병은 1932년 처음 발견된 이후 유전병이라는 사실만 밝혀졌을뿐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며 예방약품 밖에 없는 상태이다.
처음 영화가 시작했을 당시 “투쟁하는 삶만이 의미가 있다. 승리냐 패배냐는 신이 결정할 일이니, 투쟁을 축하하자”라는 문구가 나온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원주민과 함께하는 주인공아이의 모습이 나온다.
영화를 처음 보았을때는 이게 무슨 의미 인가? 원주민은 왜 나온것인가 라고 생각했다. 영화내용을 몰랐을때 처음 들었던 생각은 아프리카인에게서의 질병에 대한 전염으로 생각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영화 중반쯤 들자 주인공의 성격이 밝고 누구와도 잘어울린다는 성격을 나타내는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었다.
질병으로 시각도 청각도 잃고 식물인간이 되어버리지만 끝까지 생명에 대한 끈을 놓지 않는 끈기등을 나타내는것이 아니였나 싶다. 그리고 질병초기에의 난폭하고 파괴적인 성격을 대비 시키기 위하여 그 장면을 도입부에 두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그 당시 ALD라는 질병은 희귀한 질병으로 치료법도 없고 병에 대한 연구가 이제 막 시작될 쯤이였기에 주인공의 부모님에 대한 충격을 대단히 컸다. 게다가 유전학적 질병이라는 점에서 어머니의 충격을 누구 보다도 컷던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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