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정신병원 실습 감상문-정신간호학실습 감상문(매일)

소개글

<정신간호학>정신병원 실습 소감문-정신간호학실습 소감문

목차

1) 첫재날(6/2. Mon)
2) 둘째날(6/3, Tue)
3) 셋째날(6/4, Wed)
4) 넷째날(6/5, Thu)

본문내용

1) 첫재날(6/2. Mon)
간호과장님의 OT를 받고 낯선 풍경에 적응하려고 애썼다. 이미 몇 달 전부터 실습한 SN들과 대상자들은 라포 형성이 매우 잘되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우리가 들어갈 자리가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쓸데없는 기우였다. SN들은 우왕좌왕하는 나에게 이것저것을 말해주며 실습 TIP을 건네주었다. 그리고 대상자들은 따뜻하게 웃어주며 말을 건네주고 관심을 표현해주었다. 대상자들과 라포 형성을 하고 신임을 얻기 위해서 1시간동안 이야기를 들어주며 열심히 반응해주고 탁구, 오목을 하면서 어울리려고 하였다.
철문을 넘어섰을 때 선생님들은 회진준비에 바쁘셨다. 대상자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 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정신병을 낫게 한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일반질환은 세포가 재생성하거나 원인균을 죽이면서 면역력이 생겨 인체는 다시 항상성의 상태로 되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정신병은 어떻게 해서 완쾌할 수 있을까? 학교에서 정신병은 약물요법, ECT, 치료적 대화, 상담요법을 하면서 근본적으로 대상자의 감정을 승화시켜서 현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배웠는데, 이것의 치료과정이 상당히 느리게 진행된다. 그리고 완치를 가늠할 수 없는 힘든 병이기도 하다. ‘낫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정말 간절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