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되고자한 동기와 바람직한 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10.04.29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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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가 되고자한 동기와 바람직한 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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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의 장래희망은 선생님입니다.’ 이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이 말해온 ‘너의 장래희망은 무엇이니?’ 라는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이었다. 하지만 내가 처음부터 교사를 꿈꿔온 것은 아니였다. 어릴 땐 대통령도 하고 싶고 판사나 검사도 되어보고 싶었고 건축설계사도 되어보고 싶었다. 늘 이것 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늘 교사가 되고 싶단 생각만은 함께 있었다. 교사가 되고 싶다는 나의 장래희망은 3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첫째, 부모님이 가장 원하시는 직업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생활기록부를 적을 때면 꼭 두 가지 장래희망란이 있었다. 내가 원하는 장래희망과 부모님이 원하시는 장래희망이 바로 그것이다. 나의 부모님께선 항상 꼭 커서 선생님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나에게는 오빠가 한 명 있는데 오빠에게는 경찰이 되라하시고 나에게는 선생님이 되라고 하신 것이다. 그래서 한번은 왜 나에게는 경찰이 되라고 말하지 않고 꼭 선생님이 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나는 여자고 나의 오빠는 남자이기 때문이었다. “여자의 직업은 선생님이 최고야.” 안정적이고 돈벌이가 좋고 시집가기 좋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렇듯 나의 부모님은 항상 나에게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셨기에 난 당연히 어릴 때부터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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