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 종류
- 최초 등록일
- 2010.04.28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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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척추수술 종류별 정리
목차
척추관 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척추분리증
추간판 내장증 (internal disc disruption)
척추수술의 종류
본문내용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 협착증은 황색인대의 비후로 인하여 마미총 신경에 대한 만성적인 압박으로 발생한다. 마미총 신경이 압박됨에 따라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하지 증상이 난다.
특히 고령자의 신경은 이러한 압박에 더욱 취약함.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은 활동 (특히, 허리를 펴는 자세)에 따라 악화된다. 신경 압박이 충분히 오랜 기간 지속되면, 신경내 부종과 섬유화가 발생한다. 이렇게 심한 상태 (임상적으로는 하지에 근력 약화가 발생하는 때)로 악화되기 이전에 수술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가장 큰 특징은 양다리에 심한 통증이 있다는 것입니다. 척추관 협착증 환자는 양측성 하지 통증 증상을 보입니다. 이러한 양측성 하지 통증은 전반적이고, 환자들은 특히 걸을 때 다리가 무겁다, 전반적으로 아프다, 다리에 힘이 없다고 표현합니다. 환자들이 뚜렷한 신경근의 분포에 따른 하지 방사통이 아닌, 전반적이고 모호한 하지 증상을 보이는 이유는 하나의 신경이 아닌 마미총에 존재하는 많은 신경이 동시에 압박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하지 통증의 분포 부위는 주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인데, 대부분의 협착 병변이 하위 요추 분절에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협착이 존재하는 분절이 요추 상위 분절이라면 허벅지 앞쪽의 불편감을 호소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이상 감각을 동반한 저림감 또는 무감각 등의 경한 감각 증상이 흔히 동반됩니다. 환자들은 밤에 하지 불편감 또는 근육 경련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일부의 척추관 협착증 환자는 보존적 치료에 의해 일시적으로 증상이 해소되기도 하지만, 척추관 협착이 매우 심하고 협착으로 인한 심한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척추관 협착증이 진행하는 자연사(인대가 계속 자라기 때문)를 가지므로 결국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