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개념의 역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05.07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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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타타르키비츠의 '예술개념의 역사'를 읽고,,
요약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들 각자가 '예술'이라는 개념에 대해 정의 내리기에는 그들 각자의 주관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또는 그 밖의 다른 부수적인 이유 때문에 예술이라는 개념을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동시대의 사람들끼리도 그 개념을 정확하게 정의 내리기도 힘들기 때문에 각 시대별로 본 예술개념 및 예술론과 관련된 사항들은 끊임없이 변화해 왔고 시대에 따라 그 개념을 명확히 서술하기도 부적절하다.
우선 어원으로서 간단한 예를 찾으면 예술이라고 번역되는 "art"는 라틴어 "ars"에서 나왔고, "ars"는 희랍어 "techne"를 번역한 말이다, 그런데 "techne"라는 말은 "기술"을 의미하기도 한다. 여기에서 대략 알 수 있듯이 그리스 때의 테크네(로마, 중세, 심지어는 근세 초, 르네상스 때까지도 쓰였던 아르스)는 솜씨(skill), 즉 물품, 가옥, 조각상, 선박, 침대, 단지, 옷가지를 만드는데 요구되는 솜씨뿐만 아니라, 군대를 통솔하고, 토지를 측량하며, 관중을 사로잡는데 요구되는 솜씨를 뜻하였다. 고대와 중세의 예술개념은 현대의 개념보다 더 광범위하였으며 오늘날의 아트는 그 당시에는 기술적인 것으로 여겨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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