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낙태, 인공유산 견해의 7가지 관점
- 최초 등록일
- 2010.04.27
- 최종 저작일
- 2010.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생명윤리, 낙태, 인공유산의 7가지 관점
목차
1. 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는가? (낙태의 문화적 관점)
2. 사람들은 낙태가 불법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을까? (법률적 관점)
3. 낙태를 한 후 어떠한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가? (낙태의 후유증)
4. 현재 성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성교육적 측면)
5. 태아는 누구인가? (생명윤리적 관점)
6. 미혼모들에게도 낙태가 최선이었다? (사회적 관점)
7. 간호사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의료진의 관점)
본문내용
낙태는 고등학교 시절 토론의 주제로 단골손님 이어서 자주 다루어 보았었지만 사형제, 안락사 등과 같이 결론을 낼 수 없는 문제였기 때문에 10대 시절 생각한 내용이 20대가 된 지금과도 별로 차이가 없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하지만 초등학생 성폭력 사건, 미혼모들의 실정이 매스컴을 통해서 속속히 보도 되는 것을 접하고 낙태에 관한 영상물을 보면서 오늘은 좀 더 구체적으로 문제점들을 짚어보게 되었다.
1. 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는가? (낙태의 문화적 관점)
- 낙태의 원인은 원치 않는 임신이다. 불행히도 범죄에 의해서, 자신의 의지가 개입되지 않았을 때를 제외 한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의 약속으로 인해 생긴 결실이다. 하지만 나이가 어리고 경제적 능력이 되지 않을 경우엔 임신을 원치 않은 사고라고 치부한다. 이것은 어떠한 이유를 붙어보아도 그저 무지한 사람들의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이 중 심각한 것은 청소년들의 문제이다. 그 아이들은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인지하지도 못한다. 이것은 우리나라 가부장 문화에 의해 성을 판도라 상자에 꼭꼭 묻어둔 어른들의 책임이라는 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 문화를 생각해 보는 순간 ‘정서’ 라는 말이 무섭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것이 하루아침에 바꿀 수 없는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기 때문이다. 성을 개방적으로 바라보고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보여준다면 불법경로로 숨어서 그릇된 관념을 깨치게 되고, 우연히 발견할 때까지 어른들이 모르고 있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다. 정말 안타깝다. 이번 초등학교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아이들과 드러나지 않은 어린 가해자, 피해자 모두 성인이 되었을 때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 왜 우리는 그저 어린아이들을 ‘아무것도 모른다’ 고 생각했을까? 그들이 살아있는 동안 안고 가야할 상처들의 깊이가 너무 커서 너무 안타깝고 가슴에 사무친다.
2. 사람들은 낙태가 불법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을까? (법률적 관점)
- 낙태는 불법이라고 당연히 생각하지만 우리는 너무 쉽게 낙태를 시술하는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적어도 탈북자들이 한국에 오늘 길 만큼, 낙태가 그리 어려운 일 이 아니라는 것에서 법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더군다나 그것이 산부인과의 주요 수입원이라는 말에 법이 얼마나 종이 호랑이였으면 저럴 수 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