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감상문, 비루투오지 디꼬레아 정기연주회 감상문

소개글

음악회 감상문, 비루투오지 디꼬레아 정기연주회 감상문
A+ 받은 자료입니다.(피아노, 소프라노, 한국음악 등등)

목차

♬음악회에 가게된 동기♬
◆베이스 솔로<베이스- 김명지, 피아노- 김효심>
◆소프라노 솔로<소프라노- 정은주, 피아노-이성원>
◆테너 솔로<테너- 정광, 피아노- 이성원>
◆소프라노 솔로<소프라노-서경숙, 피아노-김효심>
◆테너 솔로<테너- 박성원, 피아노- 이성원>
◆베이스 솔로<베이스- 김정웅, 피아노- 김효심>
◆소프라노 솔로<소프라노- 오혜숙, 피아노- 이성원>
◆테너 솔로<테너- 유충렬, 피아노- 이성원>
◆앙코르- 희망의 나라로 (현제명 곡
♛ 후기 ♛

본문내용

♬음악회에 가게된 동기♬

초등학교 때 ‘수다쟁이 아마데우스’ 라는 만화책을 읽었는데, 바이올리니스트인 여주인공이 아주 아름답게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에 매우감동 받아서 여주인공이 연주했던 곡들은 찾아서 꼭 듣고는 했다. 그 때부터 나는 클래식음악에 매력을 느꼈고 내세에 태어나면 바이올리니스트가 될 것이라고 할 정도로 바이올린에 푹 빠져 있다.
아직까지 잘 켜지는 못하지만 음악회에 자주 다니면서 나도 꼭 저 자리에 서볼 것이라고 항상 상상하는 것은 기쁨이었다. 집 앞에 성산아트홀을 두었지만 주말도 아닌 주중 황금시대 때 음악회를 간다는 것은 고등학생으로서는 사치였다. 그래서 계속 CD나 TAPE를 사서 클래식 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며 하루빨리 마음 편히 음악회에 갈 수 있는 날을 기다렸다. 대학생이 되어서야 비로소 그 소원이 이루어 진 것 같다.
우아하고 교양 있는 사람은 하루아침에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너무나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클래식음악을 통해서 정말 동서고금을 막론하는 아름다움을 가지는 멋진 여자가 되겠다♡

그 날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고 차가 너무 많이 막히는 바람에 공연장에 늦게 도착했다. 너무 슬프게도 앞의 두곡을 놓치고 말았다.

◆ 소프라노 솔로 <소프라노 -고미진 피아노 -김효심>
+동심초 (김성태 곡) : 짙은 청색에 보석이 잔뜩 붙은 드레스를 입은 소프라노와 검은 드레스의 피아노가 노래를 시작했다. 밝은 노래였다가 갑자기 단조로 바뀌었다. 희망찬 노래였다가 매우 애절하고 구슬픈 노래로 바뀌었다. 소프라노의 풍채가 커서 그런지 굉장히 역량이 좋았다. 소리가 굉장히
쫙쫙퍼지고 안정된 소리여서 듣기에 편안했다. 옛 고향이 생각나는 그런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노래였다.
소프라노는 기도를 하는 듯 잠시 마을을 안정시킨 후 다음 곡을 불렀다.

+석굴암 (김효근 곡) : 이것도 역시 어두운 분위기의 노래이지만 호소력이 짙게 부르는 모습에 곡이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았다. 처음부분에 굉장히 고음으로 올라가서 소프라노의 파워를 느낄 수 있었다. 굉장히 힘의 고조가 심한 곡 이었다. 좀 복잡하면서 머릿속에 미로가 그려지는 알쏭달쏭한 곡이다.
정말 들으면 복잡한 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소프라노가 조용하게 시작하다가 힘찬 고음 부분을 부르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