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아리안어의 발달에 대한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0.04.27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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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도-아리안어의 발달사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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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스끄리뜨어는 B.C 800 ~ B.C 500년 사이의 인도-아리안어이다. 베다어가 점차 중부와 동부로 확산되면서 선주민의 언어와 혼용이 되어 파생되자 베다어에 대해서 문법적 규칙을 만들어 베다어의 표준어를 제시하고자 B.C 8세기 인도 서북부 지역인 탁실라에 살았던 빠니니(Panini)가 ‘아스따드야이(Astadhyayi)’라는 문법서를 썼다. 이 문법서다 곧 고전 산스끄리뜨어이다. 베다어를 최초로 조직적으로 체계화 및 문법화 시킨 이 문법서는 논리적으로 아주 간결하고 정확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그 분야는 주로 형태론, 구문론, 조어론, 음운론이다. 산스끄리뜨어는 언어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인위적으로 받아 들이지 않았고, 그 결과 현대까지 규격화 된 언어로 빠니니 때의 산스끄리뜨어와 거의 차이가 없이 수 세기를 내려왔다.
베다어와 산스끄리뜨어는 모두 북서지방의 구어에서 문어로 발달된 것으로 무갈제국까지 종교, 철학, 문학의 언어로 힌두문학의 표현어로 사용되었다. 전혀 구어로 사용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인도의 종교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언어임에도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구어가 된 적은 없는, 구어체로는 사어나 다름없는 힌디어와 더불어 산스끄리뜨어가 현재 18개 공용어 중 하나로 되어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점 때문이다.
참고 자료
힌디어 발달사/김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