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 영재판별의 도구

소개글

국내외에서 사용되는영재판별의 도구로서 교사, 학부모, 동료 지명 또는 자기 추천, 행동특성 검사지, 표준화 검사 등에 대해서 설명하는 글이며 특히 표준화 검사를 개인검사와 집단 검사로 구분하여(웩슬러 지능검사, K-ABC, 스탠퍼드-비네 지능검사, 레이븐 검사, 인물화 검사, 창의성검사(TTCT) 등에 대해서 서술한 자료임.

목차

영재판별의 도구
1. 교사, 학부모, 동료 지명 또는 자기 추천
2. 행동특성 검사지
3. 표준화 검사 - 지능검사
1) 개인 지능 검사
- 웩슬러 지능검사
- K-ABC 검사
- 스탠퍼드 비네 지능검사
2) 집단 지능 검사
- 레이븐 지능검사
- 인물화 검사
- 기타 집단 지능검사
- 창의성 검사
- 적성검사

본문내용

1.1.1.1. 1.1.1.1. 1.1.1.1. 개인 지능검사
① 웩슬러 지능검사(Wechsler Intelligence Scale)
이 검사는 데이비드 웩슬러(David Wechsler)가 1939년에 제작한 개인용 지능검사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지능검사 중 하나다. 아동용에서 시작된 비네(Binet) 검사와 달리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성인용으로 개발되기 시작하여 추후에 아동용, 유아용으로도 제작되었다. 지적인 능력을 평가할 뿐 아니라 임상·적인 진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동작성 IQ와 언어성 IQ로 크게 나누고 다시 전체 IQ로 수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이 검사는 크게 유아용(WPPSI), 아동용(WISC) 그리고 성인용(WAIS) 검사가 있으며 최초 개발 이후에 몇 번의 개정 작업이 있었다. 한국에서도 이 세 검사가 모두 표준화되어, 일관된 지능이론에 기초한 지능검사로 동시대의 3세 유아부터 성인의 지능을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유아용 검사인 WPPSI-R은 1996년에 K-WPPSI로 표준화되어 사용 중이며, 아동용 검사는 WISC-R → KEDI-WISC 그리고 → WISC-III 순으로 개정되었다.
K-WAIS(고등학생 이상~성인)는 WAIS-R을 염태호, 박영숙, 오경자, 김정규, 이영호가 표준화 한 것이다. K-WAIS는 적절한 예비 문항 선정, 1차 예비검사, 2차 예비검사, 문항 분석, 본검사 실시, 규준 설정, 실시 요강 작성 등의 과정을 거쳐 표준화되었다.
이 검사는 주로 성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검사이며, 각각 11개의 소검사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각 하위 프로파일의 정보를 알기 용이하다. 하지만 영재교육이 고등학교 시기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영재교육에서는 사용 예가 많지 않다.
K-WPPSI(만 3세~7세 3개월 용)는 한국의 아동의 지능을 측정하기 위해 WPPSI-R을 모체로 예비연구와 표준화 연구를 통해 개발되었다. K-WPPSI는 WPPSI에서의 소검사, 동작성과 언어성 소검사들을 교차해서 제시하는 것, 아동에게 연습 시행을 할 수 있게 하는 점, 아동의 흥미 유지를 위해 물건 조작 과제를 포함시킨 점 등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3~7세 사이의 아동은 여러 차원의 능력에서 매우 빠르게 발달하기 때문에 원래의 WPPSI 문항에 더 쉬운 문항과 더 어려운 문항을 추가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