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론」에 나타난 교육관과 그것이 시사하는 바
- 최초 등록일
- 2010.04.26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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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국가론」에 나타난 교육관과 그것이 시사하는 바
흔히 플라톤의 교육관을 두고 철인교육이라 한다. 플라톤은 자신의 스승인 소크라테스가 부당한 죄목으로 처형된 것에 환멸을 느끼고, 철학으로 정치가를 교육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주장은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체계화하고 구체화한 그의 저서 <국가론>에 잘 나타나 있다. <국가론>에서 플라톤은 국가를 대규모의 인간으로 보았다. 국가의 이념을 도덕의 실천에 두고, 국가의 임무는 국민의 영양과 교육에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교육을 통하여 철인정치의 이상을 꿈꾸었다. 과제 목록에 제시된 여러 서양철학자의 교육관을 살펴 보던 중, 위와 같은 이유에서 플라톤을 이해하는 것이 교육철학 연구의 시작이라고 보고 그의 교육관이 현재 우리 교육현실에 어떠한 시사점을 남겨주는지 보다 깊이 생각해보기로 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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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플라톤의 교육관을 두고 철인교육이라 한다. 플라톤은 자신의 스승인 소크라테스가 부당한 죄목으로 처형된 것에 환멸을 느끼고, 철학으로 정치가를 교육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주장은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체계화하고 구체화한 그의 저서 <국가론>에 잘 나타나 있다. <국가론>에서 플라톤은 국가를 대규모의 인간으로 보았다. 국가의 이념을 도덕의 실천에 두고, 국가의 임무는 국민의 영양과 교육에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교육을 통하여 철인정치의 이상을 꿈꾸었다. 과제 목록에 제시된 여러 서양철학자의 교육관을 살펴 보던 중, 위와 같은 이유에서 플라톤을 이해하는 것이 교육철학 연구의 시작이라고 보고 그의 교육관이 현재 우리 교육현실에 어떠한 시사점을 남겨주는지 보다 깊이 생각해보기로 했다.
플라톤은 시민들의 계급을 세 분류로 구분하였다. 제1계급은 통치자(수호자), 제 2계급은 군인, 제3계급은 노동자 혹은 생산자(평민)계급이었다. 그리고 제1계급인 통치자 계급만이 정권을 가질 수 있었다. 그는 교육과 지식이 개념적으로 관련되어 있다고 보지 않았다. 그는 여러 종류의 교육을 생각했으며, 따라서 이 세 집단은 각각 그 집단에 적절한 방식으로 교육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서로 다른 것을 똑같이 취급하는 것이 바로 불공정한 것이라고 요약되는 그의 주장의 기본적인 요점은, 개인들 간에는 현격한 차이가 있으며 바로 이 점이 다른 종류의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정당화 해준다. 여기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은 각 개인을 그들의 재능에 따라 분류해서 그 특별한 재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일을 교육에 의존하였다는 점이다. 현재의 통일화되고 규격화된 우리의 교육으로 인해 개인의 존엄성과 자아실현이 무시된 이 시점에서 개인의 특성에 맞는 능력과 자격을 발견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그의 교육관은 우리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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