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20세기 영국의 모든것
- 최초 등록일
- 2002.05.07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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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0세기
1)사회,경제적 요소
2)문화적 요소
미술, 음악, 건축 등
3)문학적 요소
시, 소설, 연극
본문내용
② 소설
에드워드 시대라고 하는 20세기의 처음 10년 동안은 빅토리아시대에서 20세기로 이행하는 과도기였다. 빅토리아시대가 낙천적·현세구가적인 경향인 데 비하여 이 시대에는 기성의 종교·도덕·권위에 대한 회의의 색채가 짙어졌다. 그러나 제1차세계대전 뒤의 시대와 비교하면 19세기적인 안정과 번영의 기운이 남아있었다. 소설에서는 J.골즈워디가 3부작 《포사이트가(家)이야기》을 썼는데, 1886년부터 제1차세계대전 뒤까지의 포사이트가 사람들을 묘사하여 빅토리아시대 번영의 중추였던 상층 중류계급이 역사의 전환기를 겪으며 변모하는 모습을 충실하게 기록하였다. E.A.베넷이 다섯마을을 무대로 지방의 하층 중류계급을 그려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H.G.웰스는 문명비평·사회비평적인 요소가 강한 많은 작품을 쓰고, 또 《타임머신》이라는 과학소설도 써 오늘날의 공상과학소설의 선구가 되었다. 이러한 작가들은 사회계층의 변화, 과학의 진보라는 시대의 흐름을 민감하게 작품에 받아들였는데, 그런 소설은 19세기적인 사실에 근거하고 그것을 지탱하는 사상도 근본적으로는 19세기적인 인간에 대한 신뢰와 진보에 대한 믿음으로 지탱되어 있다. 그들보다 연대적으로는 오래 되었지만 후세에 더 큰 영향을 준 두 작가가 있는데 H.제임스와 J.콘라드이다. 미국 태생인 제임스는 소박하고 선량한 미국과, 완숙한 전통문화를 자랑하지만 내면적인 부패를 지니고 있는 유럽을 대비시켜 양자의 대립에서 생기는 인간의 심리적·윤리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