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파니 핑크 >

저작시기 2015.10 |등록일 2002.05.07 | 최종수정일 2015.12.21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도리스 되리(Doris Dorrrie)의 <파니핑크>는 나에게 사랑에 대해 물어온다.
진정으로 사랑을 얻을려면 나를 둘러싼 공간과 시간과 내 자신까지도 변해가야한다고...

영화의 상투적인 줄거리 전개는 생략했습니다..
감상 후 제가 느꼈던 점과 후평만을 서술했습니다.
좋은 성적 받으실수 있게 깔끔하게 정리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본문내용

생전 처음으로 접하는 독일 영화이기에 흥미 있게 두 시간을 지켜봤다.
그러나 그 낯설음은 얼마 가지 않았다. 한국사회에서만 교육받고 자라온 나에겐 난처한 장면이 간혹 나오긴 하지만.
음,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뭉뚱하게 평을 하자면... 삶의 외로움, 우울함, 고독을 어떤 면에서는 아주 어둡게 그러면서도 유머러스하면서 아름답게 잡아낸다고나 할까. 감독의 능력에 대단히 경탄스러울 뿐이다.
유럽영화다운 배경음악. 짤막한 플롯구성.
아직까진 모르겠다. 뭘 말하고 있는지를.
한 건물 안의 입주자들의 다양하고 독특한 삶의 모습들.<----여기까지 감상하면서 타이핑한 내용...

이 영화는 대단히 역설적이다.
인간은 점점 사회에서 소외되어 간다. 문명이 발달하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잊혀져 가는 인간관계처럼...
한 개인이 철저한 자유를 누리다가 이제는 고독 속에 빠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말할 수 있겠다. 주술적이면서도 염세적인 분위기로 쭉 끌고 가는, 짐을 가득 얹은 낙타가 모래바람을 곰씹으며 석양의 사막을 걷는, 그러나 그 영화의 끝은 시원한 오아시스를 만나 가슴 벅차하는 모습을 보는 것과 같다 할까.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가 말한 대로,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곳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으리라.
그러나 눈에 익숙한 헐리웃 영화와는 다른 어법, 다른 느낌의 이런 솔직한 영화는 너무나 신선하고, 흥미롭고,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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