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 피콜트 쌍둥이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4.25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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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피콜트 `쌍둥이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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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 <쌍둥이 별>은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되는 미국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조디 피콜트의 작품이다.
이 소설은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이자,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선정하는 알렉스 어워드 상을 수상작이기도 하다. 장기기증, 맞춤아기, 자녀에 대한 부모의 통제권 등 윤리적인 논란이 될 만한 시사적 핫이슈를 소재로 한 <쌍둥이 별>은 출간 당시 미국의 각종 토론 프로그램의 주제로 등장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 <쌍둥이 별>로 소개된 책의 원제는 <My sister`s keeper>이다. 내 자매의 수호자라는 원제가 어떻게 해서 <쌍둥이 별>로 태어났을지 책 내용으로 들어가 보자.
<쌍둥이 별>은 맞춤 아기로 태어나서, 전골수구백혈병으로 끊임없이 아픈 언니를 위해 림프구, 골수 등을 제공해야 했던 안나가 자신의 몸의 권리를 찾기 위해 소송을 벌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은 없다고들 하지만, 2살 때부터 아픈 케이트를 살리기 위해 엄마가 벌이는 노력은 헌신적이다. 어깨에 생긴 네잎클로버 모양의 멍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케이트의 병은 백혈병 중에서도 예후가 좋지 않은 전골수구백혈병. 공격적인 치료를 통해서도 수명은 9개월에서 3년까지밖에 연장할 수 없다. 케이트를 살리기 위해 사라와 브라이언이 선택한 것이 맞춤아기 안나였고, 지금 16살이 된 케이트가 신부전으로 안나의 신장을 이식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13살이 된 안나는 자신의 몸을 자신의 뜻으로 지키고자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게 되었다.
하지만, 소송이 진행되던 도중, 케이트의 몸은 급속하게 악화되고, 하루 빨리 신장이식을 받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해지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케이트를 살리는 것에 인생을 건 엄마는 안나가 언니를 죽이려고 의도한 것에 다름없음에 화가 나고, 어이없는 이 소송을 하루빨리 끝내고 싶어 어찌할 바를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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