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철학 및 윤리- 대안적 의사결정
- 최초 등록일
- 2010.04.25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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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철학 및 윤리- 대안적 의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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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협력병원에서 파견 온 의사는 평상이 차분하고 환자들에게도 친절했으나, 일 처리가 명확하지 않고, 상황 대처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어느 날 20세의 약물중독환자가 ICU(중환자실)에 입원을 했다. 유기인계 농약을 먹었기 때문에 호흡 상태가 고르지 못했고, 점차 분비물도 증가하는 추세였다. 얼마 동안 계속 같은 상태를 유지하다가 오후부터 환자의 호흡이 더 얕아지고 분비물이 더욱 증가했으며 동맥혈 산소 분압도 떨어져 파견의인 주치의는 한동안 중환자실에서 환자를 관찰하다 더 이상 특별한 변화가 없자 동맥혈 산소분압 농도가 떨어지는 등 환자의 상태가 변화하면 알려달라고 한 다음 중환자실을 떠났다. 주치의가 떠난 후 1시간 쯤 지난 뒤, 갑자기 환자의 의식이 떨어지고, 호흡정지가 발생했다. 주치의(파견의)에게 휴대폰전화로 연락하고, 집에도 전화를 했으나 연락이 안되었다. 인턴과 응급 팀을 호출한 후에 환자의 상태에 내과적 도움이 더 필요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주치의와 연락이 안 되고 있었으므로 의국의 내과의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주치의로 부터 인계나 부탁을 받은 바 없다며, 필요하면 주치의에게 연락을 다시 취해보라고 했다. 이러는
대안적 의사결정
위급한 상황에서 다른 의사에게 연락한 간호사는 윤리적으로 옳은가?
분명한 것은 간호사가 의사를 계속해서 찾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 사례에서는 의사 자신이 잘못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존심만 내세워, 의사 위주로 업무를 수행하는 문제가 있다. 간호사는 환자가 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자 하였으며 이는 간호사는 악행금지의 원칙을 따라 행동했으며 의무론적 입장을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중환자실의 간호사들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
사례에서 의사는 다른 의사에게 자신이 부재중인 사실을 알린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협조적인 태도로 근무에 임해야 하는 의사가 간호사에게 과도한 업무량을 주어준 것은 문제가 된다. 의사와 간호사의 관계는 권위적인 개념이 아니라 협동적인 개념이 되어야 한다. 환자와 가족뿐만이 아니라 의사와 간호사의 권리를 존중하면서 동시에 환자의 건강관련 요구를 충족시키려면 협동적인 관계에서 지식을 공유하고 차이점에 대해서는 토론하고 상호존중하며 함께 일해야 한다. 비록 간호사와 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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