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힘 요약본

소개글

이 글은 신화의 힘을 요약한 글입니다.
책의 내용을 그대로 요약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을 앞뒤 문맥에 맞게 정리한 것이라 스스로 했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칭찬을 받았더랬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본문내용

1장의 처음 부분입니다.

제 1장. 신화와 현대세계

“왜 하필이면 신화입니까?”가 이 1장의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모이어스는 캠벨에게 신화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묻고 있다. 신화는 현대와 연결되어 있다. 세계와 관계를 이루기 위해, 현실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신화를 읽는 것이다. 신화는 물질문화가 아닌 정신문화이기 때문에 이 현대에도 끊임없이 영향을 주는 것이다. 규범을 만들고 현대와 연결된 지표와 같은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즉 인간이 인간이라고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하는 것,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실마리가 신화라는 것이다. 어떻게 그런 것이 가능하냐고 문는다면 신화를 읽음으로써 신화가 인도하는 내면으로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라 대답한다.
현대에는 의례를 중요하게 여긴다. 결혼의례나 장례의례 등이 그것인데, 의례라는 것은 신화의 영적인 것을 현대의 계율 같은 것으로 묶는 다는 정도로 이해된다. 그 의례를 통해 궁극적으로 얻고자하는 것은 정신적인 합치나 영적인 수련이다. 캠벨은 현대 사회의 의례는 이러한 신화의 영적인 것을 포용하지 못하고 있어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하고 있다. 청소년들이나 젊은이들이 이러한 의례의 기회를 얻지 못하여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구실을 못하게 되고 스스로 신화를 만들려고 한다. 결국 사회의 입문의례를 거치지 않고 스스로의 신화를 만들어버린 아이들이 입문하는 곳은 우리 사회가 아니다.
결국 사회는 신화의 의례로 인해 존속되고 있고, 신화는 우리가 사는 삶과 구조에 어울리는 수준으로도 삶의 본을 제공 한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삶의 에너지는 의식에서 나오는데 그 의식의 차원으로 끌어주는 것 또한 신화이다. 한 사람의 인생이 다른 사람의 삶의 본이 되는 것처럼 신화는 현대 사람들의 살아가는 데에 본이 되며 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신화가 현대와 연결되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기계가 주인이 된 현대세계에서 신화란 그 기계들이 탄생할 수 있었던 신화적 상상력을 제공한다. 세상에서 날 수 있다는 신화적 상상력이 있었기에 인간은 나는 것은 생각하게 되었고 결국 비행기라는 신화적 결과물을 낳을 수 있었으므로 이미 비행기는 신화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새로운 신화가 옛 이야기를 대신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새로운 신화를 지금도 만들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신화의 힘 - 조셉캠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