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아퀴나스를 통해 본 ‘장애문제’

소개글

토마스 아퀴나스를 통해 본 ‘장애문제’

목차

[ 들어가는 말 ]

[ 몸 말 ]
1. 아퀴나스의 생애와 그의 신학철학 배경
2. 아퀴나스의 이론
(1) 자연법
(2) 덕론
(3) 법론
3. 「신학대전」을 통한 아퀴나스 인간이해
(1) 아퀴나스의 영혼
(2) 아퀴나스의 육체
(3) 영혼과 육체의 관계
4. 현실에서 만난 장애 인간
(1) 장애의 문제 등장
(2) 장애의 구분
(3) 장애의 편견
(4) 장애에 대한 사회적 오명과 편견의 문제들
5. 육체의 장애 이해
(1) 아리스토텔레스 - 형상과 질료
(2) 토마스 아퀴나스 - 영혼과 육체
6. 소통의 원리 : ‘행복’ (아퀴나스의 행복론을 통하여)
7. 아퀴나스의 한계

[ 나가는 말 ]

참고도서

본문내용

[ 들어가는 말 ]
: 본 발제의 목적은 아퀴나스의 영혼과 육체에 대한 이론과 시각을 조명해 봄으로써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벗어내고 그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것이다.
발제를 준비하면서 우리에게 한 가지 들었던 의문은 왜 아퀴나스와 장애인 문제를 연결시키는가하는 문제였다. 하지만 교수님의 설명을 통해 얻은 결론은 이론을 토대로 실제적 현상에 대입해봄으로 소통하게 하는데 본 발제의 의의가 있다는 것이다.
영화 오아시스는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당하는 종두(설경구)라는 남자와 지체 장애를 가진 여성인 공주(문소리)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왠지 어색하고 낯설어 보인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의 내면에서 장애인은 결코 사랑할 수 없는 존재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교회에도 수많은 장애우들이 있지만 그들에 대한 우리의 시선은 곱지 않다. 장애우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지 못하는 교회의 안타까운 현실들을 볼 수 있다. 이런 작금의 교회의 현실, 나아가 사회의 병폐 속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신학생들이 바른 인식과 윤리를 가지고 장애우를 대해야 할 필요성을 본 발제 준비를 통해서 느끼게 되었다.
우리는 아퀴나스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영과 육에 대한 관점을 설명하고 신학대전을 근거로 그의 인간이해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또한 인간들의 세계에 드러난 장애인과 일반인을 구분짓는 등의 장애인과 관련된 문제를 살펴보고 그 문제의 원인과 아퀴나스의 이론을 통한 해결책을 찾아보려 한다. 나아가 그의 완전한 행복의 개념을 통해 우리가 바라보아야 하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제시하려 한다.

[ 몸 말 ]
1. 아퀴나스의 생애와 그의 신학․철학배경
: 1224년 중부 이탈리아 로카세카에서 대지주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다섯 살 때부터 베네틱투스 수도원에서 9년간 기초적인 학문을 공부하였다. 1244년 도미니크회 수도사가 되었다. 1245년에서 1252년까지 독일 쾰른에서 신학을 연구하였고, 이곳에서 알베르트를 만나게 된다.

참고 자료

1)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김창엽 외 지음 삼인출판사
2) 나는 오늘도 외출한다. 우리가 다르지도 같지도 않은 이유 김효진 지음 웅진 지식하우스
3) 토마스 아퀴나스 F.C 코플스톤 지음 성바오로 출판
4) 신학대전 요약 G. 달 사쏘, R. 꼬지 [공]편 이재룡, 이동익, 조규만 [공]옮김
서울 : 가톨릭대학교 출판부 2001
5) 영화 속의 신학과 인권 유경동 교수님
6) 기독교 윤리사I 박충구 지음 대한 기독교서회
7) 신학대전 10권 토마스 아퀴나스 지음 정의채 옮김 서울 : 바오로딸
8) 그리스 로마 철학사 Copleston, Frederic Charles 철학과 현실사 1998
9) 토마스 아퀴나스 수사 J. 와이스 헤이플 지음 이재룡 옮김 성바오로
10) 기독교 사상사 길리안 R. 에반스 외 2인 공저 / 서영일 옮김 기독교 문서 선교회
11) 거룩한 중독 유경동 KMC
12) 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 이경재 신학과 철학
13)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간 인격에 대한 철학적 정당화 이경재 신학과 철학 6호
14) 중세철학사 에티엔느 질송 지음 김기찬 옮김 서울 : 현대지성사 1997
15) 중세철학사 Julius R. 와인버그 서울 : 民音社 1984

* 참고 자료
http://cafe.naver.com/social86.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00944 사회복지과 대학생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