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황지우-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등록일 2002.05.07 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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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83년 황지우의 첫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가 세상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시를 모독하는 불경스런 말장난으로 가득 찬 이 시집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지 퍽 곤혹스러워했다. 그는 전략적으로 시집 여기저기에 오랫동안 사람들이 '시적인 것'으로 공인해온 어떤 의식을 깨뜨리는 장치를 풀어놓는다. 격렬한 풍자와 야유, 질타와 저주 그리고 환멸, 냉소, 자기 연민, 고백의 언어들을 버무려 '형태 파괴의 시'라는 딱지가 붙게 된 시편으로 곳곳을 채워 넣은 것이다. 황지우의 시가 보여주는 양식화된 형태 파괴의 시는 기존의 시 형식에 길들여진 우리들의 의식을 불편하게 하는 '낯섦'을 갖고 있다. 또 그 낯섦은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 현실의 모든 것을 의혹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고 반성하게 만드는 효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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