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체육문화사
- 최초 등록일
- 2010.04.21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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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신의 체육문화사를 간단히 정리했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기억하는 체육에 대한 관심은 유치원을 다닐 때 인 것 같다. 동네 형들과 야구와 축구를 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확실히 기억하는 때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이다. 그 때 축구를 처음으로 좋아하기 시작했고 잘하고 싶어지기 시작했다. 그 시절에는 못하는 사람은 수비를 하고 잘하는 사람은 공격을 하는 식의 축구를 했었다. 나는 축구를 잘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항상 수비수의 역할만을 했고, 어떤 때는 사람이 많아서 11명에 포함되지도 못할 때도 있었다. 그래서 공격을 하고 싶은 마음에 혼자 운동장에 나가서 공을 차는 연습도 하고, 드리블을 하는 연습도 했었다. 이런 식으로 나의 체육인으로서의 인생이 시작되었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초등학교 3학년 체육대회였다. 오래달리기 시합이 있었는데 내가 왜 나가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내가 반대표로 출전을 하게 되었다. 나는 당연히 순위 안에 못 들어 올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한 바퀴 한 바퀴 돌고 나니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없어지고 얼떨결에 1등을 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운동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되어서는 다른 학교로 전학을 왔다. 그런데 이 학교에서도 오래달리기 시합에 나가게 되었고 또 1등을 하게 되어서, 학교대표 육상부에 들어가게 되었다. 매일 육상을 하면서 점점 나의 실력은 늘어갔다. 그리고 조그만 고양시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조그만 대회였기 때문에 하루 만에 예선과 결선을 한꺼번에 치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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