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 전략
- 최초 등록일
- 2010.04.2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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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술경영론과목 기말과제로 낸 리포트로 A+를 받음
목차
Organizing for Innovation(Ch10)
Managing New Product Development Teams(Ch12)
Cooperation Strategy(Ch8)
[이론적 고찰] 학습 경쟁에서의 승리
본문내용
기업 조직은 외부 환경변화에 발맞춰 진화를 계속했다. 대표적인 기업 조직의 진화는 1900년대 초반에 이뤄졌다. 철도, 내연 기관 등의 기술이 발달하면서 선도적인 기업가들은 대량생산에 가장 효과적인 조직체계를 만들었다. 당시에는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위해 철저하게 중앙 집권적 통제가 이뤄지는 조직체제가 필요했다. 그래서 `U-폼(Unitary-form)`형태의 조직이 나타났다. 모델 T를 만들던 포드자동차가 대표적이다. 모든 자원 배분과 통제에 대한 의사결정은 중앙에서 이뤄지고, 하부조직은 일사분란하게 상부의 명령을 집행하는 체계다. 대량생산 체제에서는 U-폼이 막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소비자들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한 기업이 여러 제품을 생산해야 살아남을 수 있게 됐다. 이런 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 ‘M-폼(Multidivisional form)`이다. 포드에 대항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차종을 여러 사업부에서 생산한 GM의 조직이 대표적이다. 현대의 대기업 대부분은 M-폼 형태의 조직 구조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M-폼 이후 미래의 조직은 어떤 형태로 진화할까. 레이몬드 마일스 버클리 캘리포니아 교수등은 미래의 조직이 ‘I-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서 `I`는 `혁신(Innovation)`을 뜻한다. I-폼은 대량생산과 맞춤형생산에 이어 이제 기업들이 항구적인 혁신에 나서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혁신은 본질적으로 이질적인 것의 조합에서 나온다. 따라서 기업 내부 역량에만 의존하는 폐쇄형 체제로는 항구적인 혁신의 시대에 살아남기 어렵다. 다른 기업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도움을 주고받아야 한다.
이에 본 페이퍼에서는 혁신을 위한 조직구성, (내부역량강화를 위한) 신제품 개발팀의 관리, (외부역량강화를 위한) 협력전략에 대한 사항을 짚어보고자 한다.
Organizing for Innovation(Ch10)
경영자들은 기업에 잘 맞는 구조와 통제방식을 어떻게 정해야 하는가?
참고 자료
1. "How entrepreneurial firms can benefit from alliances with large partners." Academy of Management Executive, 15, pp. 139~148; G. Hamel(1991).
2. "Competition for competence and interpartner learning within international alliances." Strategic Management Journal, 12, pp. 83~103; W. Cohen & D. Levinthal(1990).
3. "Absorptive capacity : A new perspective on learning and innovation." Administrative Science Quarterly, 35, pp. 128~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