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티스트 운동, 차티즘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0.04.19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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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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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계급의 처지, 즉 잉글랜드 인민의 압도적 다수의 처지, 문제: 어제 벌어들인 것을 오늘 다 써서 없애며, 자신들의 발명들과 노동으로 잉글랜드의 위대함을 창조하였고, 나날이 더욱더 자신들의 발명들과 노동으로 잉글랜드의 위대함을 창조하였고, 나날이 더욱더 자신들의 힘을 자각하게 되고, 나날이 더욱더 절박하게 사회 조직의 이익에서 자신의 몫을 요구하는 이 수백만의 무산자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F.엥겔스, 잉글랜드 노동계급의 처지
“정치권력은 우리의 수단이고 사회 행복은 우리의 목적이다”-차티스트 운동의 표어
목차
0.‘우리의 한표는 우리의 무기이다.’ -차티스트 운동
1. 운동의 전개와 성격
2. 운동의 결말 - 실패로 끝난 운동에서 독립 노동당의 창당에 이르기까지
3. 차티스트 운동의 의의
4. 차티스트 운동으로 한국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
본문내용
오늘날의 유럽과 관련하여 생각할 때 유럽 사회개혁운동의 본령은 역시 사회주의-노동자 운동이다. 18세기 프랑스 대혁명과 뒤이은 나폴레옹 전쟁은 전 유럽에 자유주의-부르주아 혁명의 열풍을 몰고 왔고, 그 수준이 다르긴 하지만 각국에서 부르주아 권력을 탄생시켰다. 물론 부르주아 계급이 충분히 성장한 일부 선진 국가와는 달리 독일 같은 후진 국가는 부르주아 계급의 미성장(근대 산업과 상업의 낙후로 인해)으로 부르주아 계급이 봉건 왕정, 귀족정과 동맹하는 기형적인 국가를 탄생시켰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부르주아/노동자 간의 계급적 대립은 영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20세기에 이르도록 명확해지지 않는다.
부르주아 계급이 국가 운영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부’를 가지지 못한 일반 대중들을 제외시킨 ‘시민’이라는 명목으로 중세적인 봉건 왕정 국가, 귀족 국가를 근대적인 자본주의 산업 국가로 탈바꿈시키기 시작하면서 자본가/노동자간의 대립이라는 ‘근대적인 사회 모순’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유럽의 대부분 국가에서 그 같은 대립은 자본주의의 미성숙, 봉건적 잔제의 완전하지 못한 청산으로 인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으며 농민 봉기, 부르주아 계급과 연합해 왕정에 대립하는 형태, 왕정과 결탁한 부르주아 계급에 대항하는 형태 등 통일적이지 않는 등 불명확하고 혼란스러운 형태로 전개되었다. 유명한 공산주의자이자, 과학적-이론적 사회주의를 창시한 칼 맑스 또한 초기에는 부르주아적, 급진적 자유주의였다. 그는 왕정타파와 무신론을 주창하는 젊은 자유주의적 급진파 그룹인 청년 헤겔파의 무리에 속해있었다.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서도 그랬지만 독일에서의 ‘사회주의’(노동자들의 비참한 처지에서 출발해 평등한 이상향을 지향하는 ‘주의’)는 관념적이고 비현실적이고 몽상적인 형태에서 출발했다.
참고 자료
고세훈(1999), 「영국노동당사-한 노동운동의 정치화 이야기」,나남출판.
배영수외(2000), 「서양사강의」,한울아카데미.
E.P.톰슨(2000), 나종일 역,「영국 노동계급의 형성」,창작과 비평.
프리드리히 엥겔스(2000), 「영국 노동계급의 처지: 개인적 관찰과 확실한 출전에 의하여」,맑스-엥겔스 저작선집 1권, 박종철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