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인간 - 어떻게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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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인간 - 어떻게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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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행복한 삶이란 통상적으로 고액의 수입, 크고 멋진 집, 외산고급차량 등등이다.
과연 이런 행복한 삶의 조건들을 갖추었으면 무조건적인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답은 ‘아니다’ 이다.

이런 통상적인 행복의 의미는 대부분 ‘물질적 행복’만이 강조된 것이다.
사회적인 분위기 상으론 고액의 수입엔 꼬리표처럼 윤택한 삶이 따라온다고 본다.
물런 자본주의사회, 경쟁사회에서 물질적 풍요가 사회적 분위기로 볼 때 좋게 보일 수밖에 없다. 한번 생각해보자. 주변사람들에게 자신의 수입이 3억 이라고 밝히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와~ 돈 많이 번다. 집은 크겠지? 얼마나 편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생각은 틀린 것 일수도 있다. 정신적으로 행복하지 않지만 고액의 수입을 위해 일에만 매달려 산다면 반드시 행복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자신의 직업이나 자신의 삶 즉, 자기 자신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면 잘 산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일까?
어떤 사람은 물질적인 풍요를 최고의 행복이라고 하겠고 또 어떤 사람은 권력이나 명예를 최고의 행복이라 하겠고 또 어떤 사람은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기준에 맞추어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다. 하지만 그 기준에는 윤리적, 법적 모순이 없어야한다. 부정적인 방법을 통한 행복추구는 반드시 없어야 하는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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