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간의 대화는 가능한가
- 최초 등록일
- 2010.04.18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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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간의 대화는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논문
결론은 불가능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종교와 사상의 이해 시간에 ‘종교 간의 대화는 가능 한가’를 과제로 한다는 말을 듣고 깊은 생각에 잠겼었다. TV에서 보았던 천주교의 신부와 불교의 중이 만나서 종교의 화합을 이야기 했던 것이 떠올랐던 것이다. 그것을 보면서 나도 한명의 종교인으로서 종교 간의 대화라는 것을 수긍 하여야하는 것인가, 아니면 종교 간의 대화는 불가능 하다고 말하여야 하는 것 일까 생각했었다. 종교 간의 대화는 불가능 한 것이라고 생각을 마치고 나는 결단을 내렸었다. 그 때의 생각과 과제를 하면서 조사한 것을 더 참고하여 생각해서 이 글을 적어 보았다.
우선 종교들을 나누어서 그 나눈 기준에 따라서 어떻게 대립되고 있는가를 통해서 종교간의 화합은 힘들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래서 무신교와 유신교로, 다신교와 유일신교로, 추구하는 목적으로 종교를 나누어 보았다.
첫째. 무신교와 유신교. 우선 종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신이 없다고 주장하는 무신교와 신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유신교가 있다. 물론 종교를 초인적인 존재나 초자연적인 존재를 믿는 것이라고 정의 할 때 무신교를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종교라고 생각하고 신념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언급하도록 하겠다. 유신교는 대표적으로 기독교와 이슬람교를 들 수 있다. 무신교는 불교와 유교를 들 수 있다. 전자에서는 어떤 초자연적인 존재나 초인적인 존재를 두고 그 대상을 숭배하고 찬양하고, 복을 비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후자에서는 어떤 대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수양하고 현실 속에서 자신을 더욱 잘 가꾸어 나가는 것에서 시작 되었다. 이렇게 유신교와 무신교는 시작점부터 다르다. 유신교 측에서는 신을 숭배하고 섬겨야만 그들의 종교가 시작되는 것인데 무신교 측에서는 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지 않다. 물론 무신교 측에서 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유신교를 믿는 다고 한다면 자신이 혼자 가꾸어오던 무신교에서의 규칙을 많은 부분 버려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던 유교의 사람이 개신교의 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믿는다면 제사를 그만두어야 한다. 따라서 유교의 가장 중요한 의식인 조상에 대한 제사를 드릴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믿고 있던 종교의 원칙을 포기해야 다른 종교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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