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연극사 제일의 희곡작가 유치진
- 최초 등록일
- 2010.04.18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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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 연극사 제일의 희곡작가 유치진의 전반적인 업적과 굴곡많은 인생,
그의 작품 <원술랑>과 <마의태자>를 읽고난 후의 소감을 적은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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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05년 경남 충무에서 아버지 유준수와 어머니 박우수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호는 동랑(東朗)이다. 동경 릿교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신극운동 단체인 극예술연구회와 조선연극협회를 창립하여 활동했다. 극예술협회 직속 극단인 실험무대를 운영하면서 창작극 「토막」「소」「대추나무」「무영탑」등을 발표했다. 1941년 극단 현대극장을 조직해서 조선총독부의 지시를 받아 친일극을 공연했다. 8·15해방 이후 잠시 침묵했다가 1947년부터 좌익연극을 반대하는 우익 민족극을 주도했으며, 그해 이해랑과 함께 극단 극예술협회를 조직했다. 한국무대예술원을 창설하여 초대 원장에 취임했고, 6·25전쟁 때는 은거하며 희곡창작에 전념했다. 국립극장장, 국제연극협회 한국본부 위원장, 동국대학교 교수,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1974년 고혈압으로 운명하기까지 연극 연출을 비롯하여 연극평론 발표, 극단 운영, 드라마센터 건립 등 다방면에서 연극문화의 발전에 공로를 세웠다. 그는 한국 현대 희곡사에서 사실주의 연극과 민족정신의 주제 의식을 심화시킨 작가이다.
그의 문학세계는 작품이 쓰여진 시기와 성격에 따라 초기. 중기. 후기로 나뉜다. 초기는 1930년대 중반까지이며, 주로 일제에 수탈당하여 가난에 허덕이는 농촌의 현실을 사실주의적 기법으로 드러내는 작품을 썼다.
참고 자료
김흥우,『현대불교 희곡선』, 민족사, 1990
양은창,『한국 소설의 이해와 감상 1』, 청동거울,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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