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구의 특강(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4.17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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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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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한국현대사이야기 특강〉의 소개
Ⅱ.〈한국현대사이야기 특강〉의 주요 내용 요약
(1) 제1강 : 역사의 내전, 뉴라이트와 건국절 논란
(2) 제2강 : 간첩이 돌아왔다. 잊혀진 추억이 현실로
(3) 제3강 : 토건족의 나라, 대한민국은 공사 중
(4) 제4강 : 헌법 정신과 민영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묻는다
(5) 제5강 : 괴담의 사회사, 여고괴담에서 광우병 괴담까지
(6) 제6강 : 경찰 폭력의 역사, 일본 순사에서 백골단 부활까지
(7) 제7강 : 사교육 공화국, 잃어버린 교육을 찾아서
(8) 제8강 : 촛불, 몸에 밴 민주주의의 역동성
Ⅲ. 저자 한홍구 교수에 대하여
Ⅳ. 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Ⅰ.〈한국현대사이야기 특강〉의 소개
한홍구 교수 (이후 ‘저자’로 칭함)의 〈한국현대사이야기 특강〉(한겨레출판)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8회에 걸쳐 했던 대한민국사 강좌 (2008년 10월 13일 - 12월 1일)를 책으로 펴낸 것이다.
저자인 한홍구(韓洪九, 1959년 7월 16일 ~ )교수는 진보적인 성향의 역사학자로, 현대사 전공이다. 조선 시대의 학자 한백겸의 14대손이며 한치응(韓致應)의 7대손이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같은 대학의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미국 워싱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의 교수로 있다. 시사주간지인〈한겨레21〉에 ‘역사이야기’를 연재하며 유명해졌다.
그의 글쓰기는 주로 보수적인 기존 기득권층(특히 한나라당과 조선일보 등)을 비판하고, 뒤틀어진 과거사의 진실을 폭로하는데 집중되어 있다. 이는 베트남전 파병 한국군의 베트남 양민학살 폭로, 병역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 개선을 위한 활동,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민간위원 활동에서도 알 수 있다. 친일파로 몰린 문인이며 법학자인 유진오의 외손자이기도 하다.
그가 〈한겨레21〉에 투고한 글들은〈대한민국史〉라는 책으로 묶여져 나왔으며, 현재 4권까지 출판되어 있다. 시사 주간지 <한겨레21>에 ‘역사 이야기’를 연재하면서 ‘역사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이라는 선입견을 뛰어넘어 신선하고 도발적인 글쓰기로 독자들의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저자는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후 역사가 역주행하고 있다고 개탄한다. 이명박 정권이 잃어버린 10년 운운하면서 뉴라이트들과 함께 근현대사 교과서 파문이나 과거사 관련 위원회의 무력화 등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2008년 5월의 촛불 정국 이후 여러 가지 쟁점 사건들에 대해 근현대사의 맥락에서 돌아보고 재해석할 필요성에서 이 강좌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한홍구 교수의 인물 소개는 위키백과를 참조
머리글 8-9쪽, 머리글의 제목부터 역주행의 시대라고 함
저자의 대한민국사 2권
2005년 2월 15일자 한겨레21 칼럼, “2005년의 박정희, 박정희의 2005년”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