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마고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4.15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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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름대로 열심히 작성한 자료^^
목차
♥ 들어가는 말
♥ 줄거리
♥ “신의 이름”을 빙자한 “생 바르텔레미 학살”
♠ 종교는 절대 권력를 유지하려는 도구
♠ 어느 것이 악이고 어느 것이 이단인가?
♠ 맺은말
본문내용
♥ 들어가는 말
영화 시작과 함께 나의 뇌리를 스치는 것은 이 영화가 과연 사실과 어느 정도 근접 해 있는가? 였다. 다시 말해 이것이 과연 그 시대의 “왕가”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맞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런 의문이 든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하는 행동과 사는 곳, 입고 있는 옷 등이 너무나도 우리의 왕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리고 종교가 이렇게 잔인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아마 이는 종교를 권력유지를 위한 도구로 사용해서 그런 것 같다.
하여튼 참 어려운 영화였고, 비디오 가게 두 군데를 들려서 겨우 구해, 3번을 꼼꼼히 감상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줄거리
16세기 프랑스는 카톨릭을 믿는 프랑스와 개신교를 국교로 하는 나바르로 양분되어 있었다. 카톨릭군은 기즈 남작, 개신교군은 꼴리니 제독이 이끌어 왔고 이들 사이엔 서로 싸우고 죽이는 혼란이 끊이질 않았다. 마고는 샤를르 9세의 동생으로 프랑스 왕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다. 그녀는 구교도이지만 종교전쟁으로 갈갈이 찢겨진 프랑스를 위해 정략결혼의 희생물이 된다.
상대는 신교도로 나바르의 볼품없는 어린 왕인 앙리 나비르. 앙리를 탐탁치 않게 여기던 마고는 결혼 후 앙리의 진면목을 알게 된다. 그는 겉보기와는 달리 거대한 야망과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프랑스의 실질적인 권력자는 샤를르 9세가 아니라 그의 어머니인 까뜨린느 메디치이다. 그녀는 왕인 샤를르 9세보다는 동생인 앙주를 편애했으며 그를 위해 평화로운 왕국을 만들어서 왕의 자리를 물려주고 싶어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