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의 정신건강 견해
- 최초 등록일
- 2010.04.15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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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의 정신건강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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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로이드는 정신건강이란 `사랑하고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하였다. 최초의 사랑에 대한 경험은 태어나면서부터 이루어지는 부모ㆍ자식 간의 사랑이다. 이 사랑이 그대로 전수되어 대대손손 이어진다면 더 이상 정신건강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세상에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사랑이 자녀에게 온전히 전달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교육과정에서 금지와 장려를 통해 성숙한 대인관계를 배우게 되는데 부모 입장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시행한 교육이 부작용을 일으켜 정신 불건강의 씨앗을 심게 된다. 이 씨앗의 정체가 `분노`이다.
자녀 양육에서 지나치게 열심히 키우거나 지나치게 방임하면 문제가 생기는데 현재 우리나라 부모들은 지나치게 열심히 키우는 편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나름대로의 욕망과 욕구를 지닌 인간으로 보거나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헤아리지 않고 사랑과 관심, 그리고 투자라고 생각하며 일방통행식으로 강요하고 있다. 아이는 이러한 강요에 분노를 느끼며 분노를 해소하지 못한 상태로 성장한다.
어린아이가 무슨 분노를 품겠느냐고 의아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거나 바닥에 누워 악을 쓰며 뒹구는 등의 방식으로 분노를 표출한다. 야단맞아 시무룩해진 아이, 놀라서 겁을 먹거나 얼어있는 아이, 불안해서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아이, 말썽을 부리는 아이, 말을 안듣는 아이들은 내심 분노를 겪은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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