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리 민속마을
- 최초 등록일
- 2010.04.1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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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암리 민속마을을 답사하러 가는 이와 다녀온 이를 위하여 정리해 놓은 자료입니다.
목차
1. 위치
2. 마을의 유래
3. 마을의 역사
4. 풍수지리
5. 주요주택_건재고택, 참판댁, 송화댁, 교수댁, 병사댁, 참봉댁
본문내용
- 마을의 역사 -
500여 년 전에 강씨姜氏와 목씨睦氏들이 살고 있었다
일정한 기간 동안 평택 진씨陳氏가 주로 살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6세기에 예안 이씨 이사종(?~1589)이 참봉參奉 진한평의 장녀와 혼인하여 입향하고 조상의 묘역을 봉수산에 조성함으로써 예안 이씨들이 마을에 거주하게 되었다. 딸만 셋을 둔 진한평은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사종이 그것을 물려받으면서 외암마을에 온전히 터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입향조 이사종의 5대손 이간(1677~1737,호는 마을이름과 같은 외암巍巖이다)이 유일遺逸로 천거되면서 문정공이라는 시호를 받고 사후에는 불천위不遷位로 모셔지면서 외암마을은 예안 이씨의 씨족마을로 자리를 굳히게 된다.
풍수 지리- 1
설화산(주산)
광덕산
회룡고조
면잠산
송악저수지
황산
봉수산
풍수 지리- 2
설화산
면잠산
- 염 승 -
- 안길과 샛길 -
풍수지리설을 보완하는 자세
마을 북서쪽의 구릉에 조성된 소나무 숲은 마을의 불리한 지세를 보완하는 동수洞藪의 기능을 갖는다. 북서쪽이 허하다는 결정적으로 불리한 마을의 입지를 보완하려는 의도적인 처리이다.
마을로 들어갈 때 마을 입구의 개울을 건너면 왼편에 나타나는 소나무숲은 주거지를 아늑하게 가려주며 수구막이의 역할도 겸한다. 마을 공간을 흐른 물길이 마을 밖으로 나가는 데가 수구水口인데, 그것이 허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수구막이라고 한다. 이중환도 《택리지》에서 “무릇 수구가 엉성하고 널따랗기만 한 곳에는 비록 좋은 밭 만 이랑과 집 천 칸이 있어도 다음 세대까지 내려가지 못하고 저절로 흩어져 없어진다. 그러므로 집터를 잡을 때는 반드시 수구가 꼭 닫힌 듯하고 그 안에 들이 펼쳐진 곳을 눈여겨보아 구할 것이다”라고 하여 수구를 허하지 않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지적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