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기사 학점당 등록금제 관련 기획기사작성
- 최초 등록일
- 2010.04.12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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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잘 작성된 기사입니다.
여러 인터뷰삽입 및 앞으로의 방향제시까지 되어있어
노력의 흔적이 보이는 탐사보도기사입니다.
탐사보도 작성시 예안이 필요하거나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모를때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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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두 과목 350만원, 등록금이 무서워요”
졸업을 앞둔 권선희(숭실대 경영4)양은 올해 2학기에 잔여학점을 이수하기 위해 2과목만을 신청했다. 권양이 학교에 나오는 날은 일주일 중 하루에 불과하지만, 등록금은 여덟 과목을 들었던 지난 학기와 같은 350만원을 납부했다.
권양은 “두 과목에 350만원이면 한 과목에 175만원이라는 말인데, 이게 말이 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조정숙(단국대 중어중문4)양 또한 졸업을 앞두고 잔여학점 이수를 위해 3과목만을 신청했다. 취업준비로 여건이 되지 않아 3과목 모두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강의로 신청한 조양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제외하고는 한번도 학교에 나가지 않았다. “등록금이 한 두 푼이 아니니까 당연히 불합리하다고 여겼지만 방법이 없어 다 냈다”며 “등록금이 아까워 수업을 더 들을까도 생각해봤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부러 시간을 내 더 들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위와 같은 사례는 국내 대부분 대학에서 흔히 찾을 수 있다. 수 많은 학생들이 잔여학점을 이수하기 위해 불합리한 등록금을 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지난 1999년, 어려웠던 경제상황에서 학부모들의 등록금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각 대학에 “학점당 등록금제”도입을 권고했다. 학점당 등록금제는 대학 측에서 정한 등록금을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수강하는 학점에 따라 수업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당시 교육부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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