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교육열에 관한 역사 문화적 접근
- 최초 등록일
- 2010.04.11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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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과제- 한국사회 교육열에 관한 역사 문화적 접근에 관한 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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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장 먼저 내가 생각하는 `교육열`이란 학생과 부모 모두 교육에 관한 열의나 동기가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높은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개념은 모두 주관적으로 조금씩 다르게 생각하고 있겠지만, 크게는 모두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은 필자가 주장하는 우리 유교 속의 ‘교육열’ 이다. 필자는 조선시대에는 관료들이나 왕이 文風을 진작시키려는 노력을 하였으나, 이러한 노력은 사회적으로 교육의 구조를 변화시키지는 못하였기에 근대의 교육열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필자의 말에 의하면, 교육열은 ‘신분적 바리케이드에 의하여 열의 전도가 사회전체에 미치지 못하고 특정 신분계층에게만 한정될 경우 근대적 교육열과는 구별되어야 한다.’ 라고 표현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생각은 필자의 의견과 많이 다르다. 지금의 교육과 입신양명을 지향하는 가치관에 뿌리를 두고 있고 출세 지향의 교육관인 유교는 많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또한 교육열이 특정신분에게만 한정되는 것 또한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비슷하다고 본다. 이런 개념은 유토피아가 도래하지 않는 이상, 세계의 어느 곳도 비슷할 것이며, 필자가 말하는 탈근대에도 비슷할 것이다. 현대사회의 강남 어머니들의 교육열과 강원도 두메산골의 어머니의 교육열이 같다고 볼 수 있겠는가? 이것이 조선시대 특정 양반집의 교육열과 농사짓는 농부의 교육열과 대체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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