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이데아
- 최초 등록일
- 2010.04.10
- 최종 저작일
- 2009.1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플라톤의 이데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철학을 반석 위에 세운 세계 최대의 철학자로 불리는 플라톤은 우리가 사는 세계를 둘로 나누었는데 첫 번째 세계는 우리가 감각을 통해서 알 수 있는 현상의 세계, 감각적 사물의 세계이고, 두 번째 세계는 정신의 사유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는 이념의 세계이다. 이 이념의 세계는 근원적인 형태의 세계로 이루어진 것으로 현실의 감각적 세계를 있게 하는 존재의 근원이다. 그는 우리가 보고 느끼는 이 세계의 모든 것은 변하지 않는 본래의 모습인 원형을 닮으려는 모방이라고 보았다.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삼각형을 예로 들어보자. 플라톤에 의하면 아무도 완전한 삼각형을 그릴 수 없다. 우리는 보통 삼각형의 모습을 가진 한 형태를 그릴 뿐이다. 그 위유는 삼각형이란 내각의 합이 180도여야 하는데, 누가 내각의 합이 정확히 180도인 삼각형을 그릴 수 있겠는가? 우리가 그려낼 수 없는 이 완벽한 삼각형이 플라톤이 말하는 원형, 즉 ‘이데아(idea)`이다. 이데아의 세계에 삼각형의 원형이 있고, 현실세계에서는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삼각형들이 만들어진 다는 것이다.
플라톤의 철학은 이데아 이론에서 출발한다. 이데아는 우리의 상상이 만들어낸 추측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경험적인 세계와는 별도로 떨어져서 우리의 삶을 이끌어간다. 이데아의 세계는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고, 이 세계의 근원적인 모습이다.
참고 자료
서양철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