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비극 멕베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4.10
- 최종 저작일
- 2010.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문과 수업 셰익스피어 과제로 비극 중 한 편을 골라 감상문 쓰기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말의 천재, 셰익스피어의 비극 중 한 편을 골라 감상문을 쓰기란 나에게 너무나도 설레는 일이었다. 사람은 기쁠 때 보다 슬플 때 더 감정이입이 잘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슬픈 가사의 노래를 들을 때나 슬픈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을 흘릴 때 우리는 감수성이 더 예민해진다. 처절한 비극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연극에서 가장 대가로 인정받는 셰익스피어가 쓴 비극 중에서 한 편을 고르는 것은 두근대는 일이었다. 셰익스피어가 쓴 비극들을 읽어보면 말 한마디 한마디가 비수처럼 인생의 진리를 꼬집어 말하는 것 같아 마음 속에 박혀오는 문장들이 많기 때문에 어떤 작품을 선택할 지는 나에게 어려운 일이었다. 숙고 끝에,「멕베스」를 선택했는데, 이 작품은 세익스피어 4대 비극 중 마지막 작품으로 짧고 빠른 전개와 함께 주인공 멕베스의 내적 갈등 또한 잘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작품을 읽는 동안 멕베스가 점점 미쳐가는 모습의 호소력은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야기는 스코트랜드의 장군 멕베스와 벤쿠오가 3명의 마녀의 예언을 듣는 데서 작품은 시작된다. 마녀들은 맥베스에게 영주와 왕이 될 것이라는 그리고 벤쿠오에게는 자손의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맥베스가 코다 영주가 될 것이라는 예언이 거짓말처럼 쉽게 들어맞자 맥베스는 자신이 왕이 될 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게 된다. 맥베스는 혼자서 왕을 살해하고 자신이 왕이 되는 것을 도모하기에는 용기가 부족했지만 맥베스의 아내는 맥베스보다 훨씬 마음이 악하고 강하여 맥베스를 설득한다.
참고 자료
없음